샤이니 종현-가비엔제이 노시현, 신종플루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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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가 대유행 단계에 이른 가운데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19)과 여성그룹 가비엔제이의 노시현(21)이 3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종현은 지난 2일 저녁 감기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으며 3일 오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이다. 이로써 샤이니는 당분간 4인조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4집 앨범 'Heartbreak Hotel'의 첫 번째 타이틀 '핼쑥해졌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 중인 가비엔제이의 노시현 역시 3일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노시현은 일찍 증세을 발견, 고열이 높지 않아 현재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최근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약간 지쳐 있었고, 일의 특성상 이동이 많았던 것이 이유가 된 것 같다"며 "다행히 심각하지 않아서 집에서 잘 쉬면 일주일안에 회복될 수 있다고 하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이 신종플루판정을 받으면서 연예인 중 신종플루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SS501의 김현중, 가수 케이윌, 2AM의 조권이 신종플루확진판정을 받아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오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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