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다비치 강민경과 비스트 손동운의 듀엣곡 `우동` 제작사 측이 지상파 3사 심의를 포기했다.
제시카-박명수의 `냉면`의 뒤를 이은 시즌송으로 발표된 `우동`은 제작사 측이 방송 심의 자체를 포기함에 따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만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우동` 음원 제작사 측은 "녹음 직후 방송사 관계자와 나눈 우연한 대화 끝에 `우동`에 대한 방송사 심의가 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우동`은 분식집은 물론 각종 식당에서도 흔히 메뉴로 사용되는 단어로 `가락국수`라는 권장 표준어가 있지만 대체 불가하다는 판단, 결국 `우동`이라는 단어를 고수하되 방송 심의를 포기하는 편을 선택했다.
하지만 `우동`은 발매 이후 단 한 차례 방송 활동 없이도 각종 차트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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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도 괜찮을거같은데ㅠㅠ 방송나오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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