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과도한 메이크업 '눈 뜨기 힘들어'

 

 

 

 

[TV리포트 김예나 기자] 걸그룹 티아라 지연의 과도한 메이크업이 눈 뜨기를 힘겹게 했다.

지연은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 참석했다. 축하공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 지연은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왜 이러니’ ‘야야야’를 선곡했다.

섹시한 콘셉트로 화려한 무대를 이끈 티아라였지만, 이날 유독 지연의 메이크업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의 긴 생머리를 자랑하는 지연은 도도하고 시크한 멋을 부렸지만, 과도한 눈 화장이 화를 불러 일으켰다.

성숙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아이라이너로 만든 눈꼬리를 너무 길게 뺐으며, 속눈썹 역시 부담스러웠다. 더군다나 곡 분위기상 지연이 밝게 웃지 않자 마치 졸린 눈을 억지로 뜬 것처럼 보이는 역효과를 낳았다.

지연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화장이 미모를 망쳤다”, “아쉬움만 남는 이날 공연”, “요즘 지연 계속 속상하겠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 = TV리포트 DB

김예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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