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6월 15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엑소는 '늑대와 미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는 엑소 '늑대와 미녀', 허각&정은지 '짧은 머리', 범키 '미친 연애'가 올랐다. 허각&정은지가 2위, 범키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신예 엑소가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전날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중심'에서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한 엑소는 "SM 식구들 감사하다. 그리고 엑소 스태프들, 멤버들, 부모님들, 팬분들, 샤이니 종현 선배님 감사하다. 사랑하다. 곡 써준 켄지누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샤이니 종현이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Wolf)'는 덥스텝과 힙합이 섞인 콜라보레이션 댄스곡이다. 파워풀한 비트와 사운드에 한 편 유럽 동화를 연상시키는 스토리와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애프터스쿨, 씨스타, 아이비, 신화, 2PM, 엠블랙, 레인보우, 엑소, 허각&정은지, 넬, 헨리, 방탄소년단, 범키, 빅스, 소년공화국, 엔소닉, 혜이니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쇼!음악중심'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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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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