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과 비스트 손동운이 대학교 정시모집에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천재뮤지션 썬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이종석과 아이돌 그룹 비스트 막내 손동운이 나란히 건국대학교 정시모집에 응시,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두 사람은 2011학년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 정시모집에 응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다.
두 사람의 합격이 남다른 것은 연예계 생활로 바빴음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대학교 입시 준비를 해 정시모집에 응시하고 당당히 합격했기 때문이다.
이종석은 평소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보다 심화된 연기 수업을 받고자하는 의지가 강해 활동 틈틈이 영화 전공의 입시 전형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동운도 지난해 그룹 활동을 위해 대학 진학을 1년 미룬 바 있어 이번 합격의 기쁨이 더욱 크다.
두 사람의 합격 소식에 네티즌들은 “꼭 정시모집에 합격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두 사람 대단하다” “이종석과 손동운 다시 보인다” “얼굴만 잘 생긴 게 아니었군. 두 사람에게 박수를” “멋진 두 사람 새내기 생활 재미있고 알차게 보내길” 등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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