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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떡볶이ll조회 19233l 31
이 글은 10년 전 (2013/7/1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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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이거 7년째 겪는 환자로서 가끔 '커밍아웃'만큼 힘든 거라고 느껴질때도 있어. 단어 오해하진마.

이거 중증환자들은 가족한테마저도, 10년 친구한테도

 말 꺼내기 힘든 병이라 한 말이야.

난 이병이 원인이 되어 학교 자퇴까지 했었어..^^;; 수능때도 이것때매 긴장해서 열 심하게 올라 결국 양호실에서 시험봄.

열은 심했지만 마음은 편했다고 한다..☆

지금은 가장 심할때보단 많이 호전되었지만. 하루에도 여러번 휴...

<참고로 7년차인 내 주위에 내가 모든 생활에 걸쳐 이거때문에 힘들다는걸 아는 사람은 가족 포함 세상에 단 7명 뿐임.>

 

 

 

1.정의

2.증상

3.원인

4.고통

5.해결방법(?)

 

 

 

 

이글은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기준으로 적은글이야.

가벼운 증상, 중간정도, 심한 정도.. 이정도는 각자 알아서 판단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우선 1. 사전적 정의

 

진지하게 쓰는 현대 신종 난치병 : 과민성 대장 증후군 | 인스티즈

 

 

모바일 배려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검사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은 없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보통 큰 스트레스나, 크게 아프고 나거나 이후 발생하는 병이야.

큰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몸이나 생활리듬이 바뀔정도로 생활이나 식습관이 무너졌다거나

이런게 이유가 되지 않을까..로 추측만 하고 있어.

 

우리나라 인구의 10% 전후가 이 증상을 겪고 있다고 추측되기도 하는 병이야.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80%가까이 최소 한번은 겪어보는 흔하디 흔한 질병이기도 하지.

보통 수능 이후에 대부분 이 증상이 완화되고 완치돼.

하지만 but!! 그중 20% 정도는 그 증상이 그대로 존재하고 심지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있어.

 

(선천적으로 장이나 위 등 소화계통이 유전적으로 안좋은 사람들이

더 많이걸리는 거 같기도 해)

 

 

 

 

2. 증상

 

진지하게 쓰는 현대 신종 난치병 : 과민성 대장 증후군 | 인스티즈

 

 

 

보통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환자들 사이에서 크게 세가지 (설사형, 가스형,복합형)으로 나뉘어.

 

첫번째인 설사형은 '꼭 설사 증상' 뿐만이 아니라 잦은 변의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혹은 강박관념까지 생기는 증상을 겪는 사람들을 말해.

 

 

 

 

다음 과민성까페에서 퍼온 설사형증상

 

1. 하루 평균 3회이상 변을 보는 편이다.

2. 이동시 불안감이나 공포감이 생긴다. (지하철,버스,자가용 등등)

3. 특정 상황에 변의가 느껴진다.(큰 볼일) 

4. 음식을 먹으면 화장실을 가야한다. 

5. 그외 눈뜨면 배가 아프다..... 집에 나가면 배가 아프다... 등등 입니다 ^^

 

 

여기에 4개 이상 해당된다면 설사형이라도 봐도 될거같아.

내가 설사형이 아니라 모르겠는데, 변비도 아마 설사형에 포함될거야.

음 설사형 환자분들 후기를 들어보니, 그렇게 급하게 화장실을 가도 정작 결과물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얘기가 많더라;ㅜㅜ 

 

 

 

 

가스형 은 크게 네가지로 나뉘어

 

 

1. 가스 배출은 안하지만, 배에서 의도치 않은 소리가 나서 고통받는 소리형과

2. 자기도 모르게 가스가 새서 냄새가 나는 가스실금형과

3. 배에 계속 가스가 차서 더부룩하거나 부글부글끓는 가스 복통형과

4. 새는 걸 느끼지만 그걸 제어할 수가 없는 가스형이 있어.

 

*용어는 실제 쓰이는 규정된 용어는 아님. 구분짓기 위해 편의상 자주 쓰이는거 인용한거야*

 

 

 

마지막으로, 복합형은 (가스형+설사형) 혹은 저 둘중 하나에 복통까지 일어나는 경우를 말해ㅠㅠ.

 

 

 

 

 

3. 병이 생기는 원인.

 

알수없음. 규정된 이유 없음.

보통 자각후, 병원에 가 검사해도 몸은 정상이라고

판정되는 경우가 대다수.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거나, 몸이나 생활리듬이 바뀔정도로 생활이나 식습관이 무너졌다거나

이런게 이유가 되지 않을까..로 추측만 하고 있어.

 

 

 

 

4. 고통 증상 (이걸 쓰려고 이글을 쪘다...)

 

미안 난 설사형은 아니라 설사형의 고통을 제대로 표현해줄수가 없네

중증 설사형환자 글은 자주 올라오는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390028 요 글로 대체할게.

 

 

 

나는 가스형 중 4번째 형인데.

7년전 발병 전까진 나도 남들처럼 다 방귀를 내 맘대로 참을 수가 있었지 ㅋ (진지하게 하는 얘기니 웃지말아줘)

 

이걸 내가 자각한후 병원부터 갔었지. 대장 내시경 검사하고 온갖 검사했어.

웃기게도 내 몸 검사는 정상으로 나왔어.대부분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도 정상 판정 많이 받을거야.

 

난 정상이야 !!! 근데 가스가 지멋대로 새 !!! 근데 이게 왜 정상이라는거야 !!!! 원인을 모르니 치료도 못해 !!!!!

 

항문외과까지 가서 항문근육 검사까지 했었다니깐?

웃기는건... 이 병은 정말 긴장, 심리상태에 따라서 매우 좌우되는 병이라

난 가장 안심할수 있는 집에 있을땐. 가스가 안 새..

(혹은 냄새가 다 사라지는 실외에 있을때도..ㅎ,

내뒤에 아무도 냄새 맡을 일이 없는 맨 뒷자리 앉았을때도 급격히 횟수 감소해)

 

 

 

가스형 환자들이 증상을 겪는 주요 음식 원인.

 

1. 음식을 양껏 많이 먹었다거나

2. 우유 등 유제품을 먹었다거나

3. 밀가루음식, 기름진거, 튀긴거, 매운거, 차가운거 먹었다거나

4. 그외 .. + 그냥 이유 모르겠음.

 

그냥 요런거 먹으면 저위에 가스형 증상이 나타나는거야.;;;

 

 

결국 가스형 환자들은

1. 사람 많은 장소, 밀폐된 장소 꺼리게 됨(지하철 버스 등 공공장소, 영화관 공연장등 좌석에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장소 등)

= > 중증 환자들은 집밖 나가는 것도 극히 꺼리게 됨.

 

2. 그에 따른 생활 전반적인 정신적인 스트레스.

 

과민해짐.

사람들 시선이 공포로 느껴짐(왜 쳐다보지? 내가 가스 내보낸걸 저사람이 알았나? 등의 망상)

강박증 생김. 대인기피하게됨.

간혹 자기한테서 냄새가 난다고 믿는 냄새공포도 일어나기도 함.

 

 

이거 정말 겪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 못한다?

 

스트레스랑, 심리적인게 매우 크게 좌우하는 병이라..

 

어렵게 말꺼내도 " 그런걸 왜 걱정해! 사람들 시선이 뭐가 두려워 ! 그냥 한번 시원하게 뀌고 말아! 무시해! "

등등 소리 들은 경우도 종종 있어. 심지어 가족한테서도.

 

 

그렇게 이해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겪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말해줄게.

 

내가 겪는

가스형은 증상이 '소리'와 '냄새'란 말이야.

사람들이 곧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인간이 얼마나 예민한지 모르지?

 

 

이 글을 읽는 모두 단 한번이라도

자기도 모르게 (혹은 참을수 없어서) 방귀를 내보낸적이 있을거야. 

 

그때 미묘하게 냄새 변화를 맡은 다른 사람들의 본능적인 얼굴 찌푸림. 시선. 불쾌감을 표현하는 언행.

그거 한번 겪으면 남자고 여자고 수치스럽다? 이성이 있는 곳이라면 더더욱.. 그중 아는 사람있다면 더더더욱...

 

 

어쩌다 실수로 그런 보통사람이라면 헤헷- 실수했네 오늘 몸이 별론가 하고 넘어가지만

 

우린(과대증 겪는 환자) 이미 이런 상황을 몇번 겪었기에,

한번 내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자각하게되면 사람들이 있는 장소 자체를, 아니면 상황을 꺼리게 되는거야.

또 그럴까봐(거의 그렇게 되지만..)무서워서.

지인이 같이 동석한 자리라면, 다른 의미로 더 괴롭지.

 

 

 

내가 진정해야지, 괜찮아, 난 괜찮아.. 자기 암시를 걸어도.

사람들이 있는 장소만 가면... 낯선 환경, 상황이 되면 또 내가 제어할 수 없는 소리나 냄새가 날까

몸이 제멋대로 긴장해버리는걸.

 

 

결국 어디든 사람들 모여있는 장소를 꺼리게 되고, 낯선상황을 두려워하게되고,

 모든 먹을것을 먹을때 주의하게되고 강박관념을 갖게돼.

심지어 중증환자들은 학교나 직장을 자퇴,퇴사 하는 경우도 종종 많아. 애인을 사귀게 되도 말 못하는 경우도 많고.

 

 

일상생활에선(중증환자 경우)

 

버스나 지하철에서 항시 긴장. 심하면 이용못하고. 항상 휴지 가지고 다니고..

도서관에서 공부도 못하고, 시험기간에 강의실에서 시험 볼땐 최악.

일단 사람들 앞에선 뭔가 안먹게 되고, 사람들이랑 있는 자리 꺼리게 되고.

낯선 곳 잘 안가게 되고, 항상 뒷자리에 앉고.

심하면 대인기피 오고..

 

(난 아침에 볼일보고, 학교에 있을때 뱃속에 든거 거의 없으면 가스 거의 안나오길래

강제 1일1식 한적도 있었어. 저녁만 집에서 먹고 학교에선 물만먹고 ㅎㅎ;

그럼 다음날 모닝똥을 못하니까 결국 악순환이 될 뿐이었지.)

 

 

정말 참을수 없어서 배출하고 그 다음 그 장소를 떠나면서

나도 내가 낸 소리나, 냄새를 맡았지만 마치 내가 안그랬다는 듯이 뻔뻔한,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그 자리를 떠나지만

내 속은 문드러지지. 아 언제 이 증상이 끝날까...

 

 

 

그냥 누가 말했듯

이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병이야.

 

 

 

 

5. 해결방법

 

일단 식이요법. 소식. 음식 가려서 먹기.

그리고 이게 창피한거라고 생각하지 말기.

(의사선생님이 왜 창피해하냐고.

인간은 하루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10~30회 방귀를 뀌어야 지극히  정상이라고 하더라.

중증인 여시들은 과대증으로 잘 알려진 한의원이나 신경정신과 가보는것도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되긴 할거야.)

 

당당해지기.

운동!

 

 

 

보통 이거 겪는 분들이 치료방법 찾는건,

 

한번쯤은 병원가서 진단받아 문제점유무 찾아보기

우유 관련 증상 나타난다면 유당불내증 여부 검사/ 꾸준한 운동/

케겔 운동 !  (그리고 힙업운동도 좋대;;)

한의원등 통해서 침,뜸,한약처방.

 

등이 주로 많이들 하시는 방법이지.

(혹시 항문외과 가서 항문근육 검사할 가스형 여시들은

웬만하면 이 병 얘기 꺼내지마. 정신병자 취급할수도 있음)

 

 

혹시 골반 (항문근육에 영향주나싶어서) 문제일까 싶어 난 체형,골반교정도 하려고 생각중이야.

한의원도 가봤지만 자극적이고 매운거 피하고, 운동하고 식이요법 하라고 하공..ㅠㅠ

처방해주신 한약에 신경 안정시키는 그런게 들어있다고 하길래.

평생 약 달고 다닐수도 없고 난 내가 맞서 싸워야 할거 같아서

최대한 약은 피하려고 해.

 

 

 

하루에도 여러번 좌절하지만 ... ㅋㅋㅋ

식이요법과 운동(+요가 등). 이게 최고겠지.

고통받는 여시들 모두 힘내자.

많이 호전되거나, 완치되는 사람들도 꽤 나오니 희망 버리지 말고.

 

 

 

ps. 이 병을 겪고 있지 않은 축복받은 여시들은..

혹시 친구나 지인이 진지하게 이 병에 대해서 자기 심하게 겪고있다고 말한다면

웃어넘기거나 쉽게 치부하지 않아줬으면 해.

 

 

물론 이게 자기가 겪지 않으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병이긴 해..ㅎㅎ

원인도 없이, 나도 모르게 내 몸이, 내 자율신경이 제어가 안되는 병이라서...

중증 환자들은 진짜 심각해.  생활전반적으로 ....

 

 

그 사람이 여시에게 자기 증상 얘길 꺼냈다면      

자기  치부 라고 여기는 걸 오래 고민고민 한 후에

여시한테는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진짜 친구라고 생각되어서 꺼낸 말이니깐 ㅜㅜ 

웃지말고 진지하게 들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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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5번 정도 가스형 3번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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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물이야  @skehehdanfdldi
아 이거 진짜 겪는 사람은 힘든데 다른사람한테 말하면 그게 뭐가 힘드냐고 다른사람도 다그런다고 그러면 진짜 화남ㅠㅠㅠㅠㅠ 그게 아닌데ㅠㅠ 진짜 몇년동안 이거 겪는데 진짜 스트레스 쩔고 시험시간 두렵고 자습시간도 싫고 아ㅠㅠㅠ진짜스트레스 쩌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헐..나 고등학생인데 며칠전부터 이래...웬일인가 싶었더니...헐
10년 전
Joseph Gordon Levitt  조셉 고든 레빗
전 오히려 변비인듯...ㅠㅠㅠㅠㅠ 읽어보니 저희 엄마가 이런 증상이네요.. 밥만 먹으면 화장실 가시는ㅠㅠㅠㅠ 빨리 말씀드려야겠어요ㅠㅠㅠㅠ
10년 전
YOOGENIUS  밥덕
진짜 나 전자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미칠거같음..단순히 매일 타는 버스도 타기싫고 아침도 우유 물 고기 생선 달걀 이런거 다 먹으면 배아프고 진짜 저건...와...
10년 전
저희 오빠도 이거랑 비슷한 크론병인데... 결국 군대에서 의병제대 하고 나왔죠..
10년 전
고등학교때 이거 병걸려서 아직까지 갖고있음...
10년 전
김태호 PD  요즘빅스가좋아졌어
난과민성대장증후군인거같다 아침에찬물이나유제품먹으면반드시설사하고 배가차가워도설사뱃속에가스도쩔고..
10년 전
제가 저 과민성대장증후군.. 인..
10년 전
4minute  
헐 ㅋㅋㅋㅋㅋㅋ설사형이다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다나  이영싫 스푼의 서장
제가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화장실 때문인데.
10년 전
저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음식 및 약간 신경만 써도... 난리임..ㅠ

10년 전
나는고대왕국의왕자Gee  하악하악특공대
고등학교때 진짜 심해서 자퇴한 애 있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내용이지만 많이 심하진 않아서 심한 사람들의 심정을 모르겠다.. 그냥 소화 안되는 날이 맨날 그런 정도인가?

10년 전
이거 갑자기 왜 뜨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10년전 글이라니

11일 전
나도 진지하게 읽고 내려왔는데 댓글이 10년전이라 응???함
11일 전
스페이스캣  대략멍해짐
아 저 이 증상으로 고등학교 내내 방귀쟁이였어서 너무 공감되요...늘 배가 가스에 차 있어서 더부룩하고 아파서 마치 내가 커다란 풍선이 된 거 같았음 지금 생각해도 너무 끔찍... 진짜 하루에 몇 번씩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작은 교실에 사람들로 가득 들어차있는데 나는 가스를 참을 수가 없고 친구들은 다 수군거리고 욕하고; 야자까지 하느라 아침부터 밤 10시까지 잡혀있는데 진짜 생지옥..

대학교 와서 설명 못할 이유로 갑자기 나았지만 진짜 너무 끔찍한 병입니다 이 글 쓰신분 이젠 괜찮으시면 좋겠네요

11일 전
아 힘드셨겠어요 너무공감합니다 저도 고2때까지도 건강했어요 변비 그런거 모르고 쾌변잘하고 피부도 좋았고 건강했는데..고3때 저 증후군이 심하게 생겼죠 고1때부터 받은 스트레스가 고2때부터 슬슬그러더니 고3되고터졌나봐요 계속 방구나오고 심한 변비에 피부도안좋아지고ㅜ 뒷자리 애들이 방구냄새나 무슨냄새지 어디선가냄새나 수근거리면 수치스러웠지만 모른척하고그랬어요 ㅜㅜ 밤까지야자도하니 교실서하루종일너무힘들었죠 저도 성인되고 어느순간부터좋아졌는데..건강챙기고 스트레스관리하고 운동하다보니 좋아진것같아요 지금도가아끔그럴때있지만.. 겪는분들 다들힘내셨으면 ㅜㅜ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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