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오후 5시40분쯤 A씨(31)가 서울 용산구 숙대앞 여성전용 오피스텔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무직으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서울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거인은 없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해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현재로서 타살 의혹은 없다"며 "가족들이 서울로 올라오는 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소연기자 soyu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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