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이 지드래곤 무대에 올랐다.
9월 1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드래곤은 소속사 연습생 WIN과 함께 '삐딱하게' 무대를 꾸몄다.
빅뱅 역시 데뷔 전 세븐의 무대에 섰던 것처럼 지드래곤 역시 후배들에게 무대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했다. WIN은 빅뱅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YG의 신인 남자그룹을 뽑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총11명의 멤버들이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배틀을 펼친 후 승리한 팀은 데뷔를 하게 된다.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친 만큼 WIN 멤버들은 이날 지드래곤과의 합동 무대에서 패기넘치는 댄스를 선보였다. 지드래곤의 노래에 맞춰 방방 뛰거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박진영, 지드래곤, 선미, 스피카, 비에이피(BAP), 제국의아이들, 범키, 가자미소년단 더히기 신초이, 더블에이, 레이디스 코드, 로열 파이럿츠, 무브인키, 방탄소년단, 파이브돌스, 케이헌터, 헨리, GI 등이 출연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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