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케이트 모스와 여성 4명의 뒤태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일반인 여성은 26세, 32세, 40세, 56세. 과연 케이트 모스의 엉덩이는 어떤 것인가?"라는 흥미로운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케이트 모스의 엉덩이와 일반인 여성들이 동일한 의상을 입은 '하의실종' 사진을 비교하며 그녀들의 몸매 관리법에 사진을 덧붙였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일반인 여성들의 엉덩이 라인이 톱모델인 케이트 모스 보다 더 탄력있고 건강해 보였다.
특히 사진 맨 왼쪽에 위치한 발레리 번스(56)라는 여성은 4명의 자녀를 두었음에도 불구 탄력있는 뒤태를 자랑했다. 그녀는 현재 피트니스 강사일을 하고 있으며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몸매 비교 기사가 올라온 이유는 지난 9일 케이트 모스가 '금연의 날' 파리 패션위크의 루이비통 패션쇼에서 담배를 피우며 런어웨이에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케이트 모스가 문란한 사생활과 과도한 흡연으로 몸매가 망가졌다는 사실을 비꼬아 보도한 셈.
한편, 케이트 모스는 최근 과도한 흡연으로 '할머니 피부'에 가까운 사진이 공개돼 굴욕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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