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일본에서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4일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이날 현지에서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첫 싱글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 일본어 버전은 싱글 부문 일간차트 6위를 차지했다.
이번 싱글에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 모어 드림'을 비롯해 '진격의 방탄' '좋아요' 등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됐다. 현지 인기 래퍼 KM Markit이 직접 일본어 개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 사진=스타뉴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일본 연예기획사 포니캐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일본 데뷔 소식을 알렸다.
한편 그룹 빅뱅(지드래곤 대성 탑 승리 태양)의 탑이 출연한 영화 '동창생'은 오리콘 DVD 영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그룹 비스트와 보이프렌드, FT아일랜드도 각각 신보로 오리콘 주간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비스트의 새 싱글 '아드레날린'은 발매 첫 주 3만2023장의 판매고를 올려 싱글부문 주간차트 6위를 차지했고, 보이프렌드는 같은 기간 새 싱글로 1만9296장의 판매고를 기록, 9위에 랭크됐다.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새 앨범 '뉴 페이지'로 2만2169장의 판매량을 올려 앨범부문 주간차트 6위를 차지했다.
윤성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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