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옷 입고 긴급 기자회견 하는 숙대 작곡과 학생들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file/20140917/3/c/7/3c7a7d6c623c6c8950dda78af7f86232.jpg)
주세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재학생, 졸업생 합동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청파로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로비에서 학생들에게 불합리한 행동과 폭언을 일삼는 A, B 교수에 대한 해임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대위 측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A, B 교수와의 수업은 학생들에게 상처로 남았다며 "너희는 살 가치가 없다. 뛰어내려라", "밤에 곡을 못 쓰는 이유라도 있냐? 혹시 밤일을 나가냐?"는 등의 폭언과 성적 수치심을 느낀 사례 등을 공개하고, 인사위가 열려 정당한 처분이 내려질 때까지 두 교수의 해임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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