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빛낸 최정상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09 KBS가요대축제>는 2월 30일 여의도 KBS홀에서 1부 85분, 2부 80분 총165분간 생방송되며, 황수경, 한석준, 김경란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2PM의 , 슈퍼주니어의 , 소녀시대의 , 2NE1의 , 카라의 <미스터>, 다비치의 <8282>,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 투표를 통해 최종후보에 올랐다. 이상 7곡 중 과연 시청자가 직접 뽑은 2009년 최고의 인기가요는 어떤 노래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가수들의 화려한 레드카펫으로 시작하는 <2009 KBS가요대축제>는 박진영&손담비의 '섹시 댄스퍼포먼스'와 감동 100% 마이클잭슨 추모공연, 그리고, 선후배간의 화합을 볼 수 있는 조인트 무대가 펼쳐졌다.
박진영과 손담비는 <2009 KBS 가요대전>에서 화려하고 아찔한 커플 댄스를 선보인다. 박진영&손담비 커플은 2009년 최고 섹시 커플로 등극할 수 있을지 시청자 투표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 '아이리스' 스페셜 무대와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리쌍&장기하와 얼굴들'의 개성만점 무대도 볼 수 있었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히트곡으로 꾸며질 이번 무대는 김태우의 '꿈을 꾸다', 백지영의 '잊지말아요', 신승훈의 'Love of Iris'를 방송최초로 한 무대에서 볼 수 있으며, 이병헌과 김태희의 러브신 등의 영상과 함께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뮤직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아이리스> 무대를 선보였다.
버라이어티정신을 외치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고 있는 1박2팀이 MC몽과 이승기를 위해 나섰다. 1박2일팀(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MC몽, 김C, 김종민)은 <2009 KBS가요대축제>에 출연하는 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자 가요대축제 무대에 오르기로 결심한 것.
가요계의 레전드 신승훈, 김건모, 이승철이 의 환상 무대를 <2009 KBS가요대축제>에 선보였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넘치는 카리스마로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신승훈, 김건모, 이승철은 2009 최고의 아이돌과 조인트 무대를 가진다. 신승훈은 2PM과 김건모는 소녀시대와 이승철은 2NE1과 스페셜한 무대를 보여줬다.
<2009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을 추모하는 무대를 가졌다.
팝의 전설 이라고 불리는 마이클잭슨의 추모 공연을 기울인 2PM(어겐 앤 어겐),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카라 등 2009 최고의 아이돌과 멋진 보이스의 매력남 김태우의 무대까지 마이클잭슨의 인생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담아냈다.
이날 <2009 KBS 가요대전> 출연자는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한경, 예성,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2PM(준수, 준호, 택연, 우영, 찬성, 닉쿤),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2NE1(투애니원-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CL), 샤이니(온유 , 종현 , Key , 민호 , 태민), 카라(한승연, 박규리, 강지영, 구하라, 니콜),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나르샤, 제아, 미료, 가인), 4minute(포미닛-김현아, 전지윤, 남지현, 허가윤, 권소현), 다비치(강민경, 이해리), 리쌍(길,개리), 이승기, MC몽, 김태우, K.Will(케이윌), 이승철, 신승훈, 김건모, 박진영, 손담비, 백지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09년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환상적인 음악무대이자, 가수들의 열정과 선후배 간의 화합이 돋보이는 축제의 장 <2009 KBS 가요대축제>는 그 어느 대 보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