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걸 그룹 아이돌 스타들의 입술 셀카가 화제다.
최근 투애니원의 공민지, 시크릿의 징거, 미쓰에이의 수지는 입술을 모아 쭉 내민 입술 셀카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은 것.
투애니원의 멤버 공민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입술도 나름대로 2NE1에서 짱인 입술인데, 이 친구 입술도 만만치 않네~”라는 위트 넘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 속 공민지는 입술 모양의 케이스와 자신의 입술을 비교하며 귀엽게 입술을 내밀었다. 특히 그는 도톰하고 붉은 매력적인 입술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시크릿의 멤버 징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선물. 징거가 둘이나”라는 글과 함께 입술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징거는 거울을 이용해 마치 두 명의 징거가 나란히 마주보고 서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연출했다. 눈을 감은 채 입술을 내밀고 있는 표정으로 귀여운 외모를 과시했다.
이 외에도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는 코믹 입술 셀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너는 너 나는 나 숮이는 숮”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것.
공개한 사진 속 수지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굿바이 베이비(Good-bye Baby)’ 무대의상을 입고 의자에 앉아 고개를 옆으로 살짝 기울인 채 입술을 쭉 내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긴 생머리에 입술만 쭉 내밀며 ‘숮’이라는 글자의 입모양을 하고 있어 깜찍한 발상과 귀여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걸 그룹들의 입술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귀요미들이다”, “다들 귀염 열매를 먹었네”, “입술 쭉~내밀고 뽀뽀하는 것 같다”, “다들 깨물어주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공민지 트위터, 징거 트위터, 수지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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