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2014년 연말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일년이 훅 지나가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슬퍼 말아요. 우리에게는 방탄소년단의 시즌그리팅이 있잖아요! 오늘의 스타캐스트는 11월 1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시즌그리팅 B컷으로 꾸며봤습니다. 그럼, 지민이의 수줍은 인사로 시작해 볼까요?
지민 “안녕하세요, 지민이에요. 수줍수줍” |
지민 “저희들 찍으러 오셨다고요? 놀람놀람” |
지민 “자, 들어오시지요~ 상냥상냥” |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테스트 컷을 먼저 찍었는데. 아니, 이럴 수가! 테스트 컷에서 정국이의 인생짤이 탄생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정국이의 개인컷은 스타캐스트에서만 볼 수 있어요. 아쉬운 만큼 많이 봐두세요~
정국 “18살의 뽀송 뽀송함이란 바로 이런 것!” |
침대에 누워 세상 편하게 촬영하는 정국. 나중에 이렇게 크고 하얀 침대를 놓고,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방에서 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내비치기도 했어요.
정국 “오빠 지금 침대에 누웠다" |
정국 “아니! 내 침대에 랩몬 형이 침입했다~” |
랩몬스터 “내가 좀 눕겠다는데~ 불만 있어?” |
정국 “아,, 아,, 아니에요, 형. 같이 누워요~” |
반갑다, 흑발 슈가야! 오랜만에 흑발로 변신한 슈가에게서 낯선 향기가 나는 거 같아요~ 하얀 피부에 흰 티까지 입으니 정말 백설탕이 따로 없네요.
슈가 “설탕처럼 달콤한 미소 발사!” |
슈가 “어허허, 귀여운 척 하는 건 역시 쑥스럽구먼” |
슈가와 함께 청바지에 흰 티를 맞춰 입은 제이홉. 항상 역동적인 포즈를 선보이던 제이홉 이지만 오늘은 조신모드에 돌입합니다.
제이홉 “오늘은 ‘청순홉’이에요” |
제이홉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남자♬” |
V와 진의 촬영이 시작되자 스튜디오의 강아지가 쪼르르 달려와서 V의 무릎에 앉았습니다.
V “강아지마저 빠져든 나의 매력이란, 후훗” |
진 “V야, 매력 타령 해라~” |
진 “오늘은 무척이나 순수하’진’” |
V “나도 진 형 못지 않게 순순해졌지뷔~” |
혼자 쿠션을 안고 촬영 중인 지민. 스튜디오의 강아지에게 접근해봤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했어요. V한테는 쪼르륵 와서 안기더니... “(<인간극장>BGM) 지민이는 오늘도 강아지 마음을 돌리려 애씁니다”
지민 “햇살 좋은 날~” |
지민 “뭔가 쓸쓸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지” |
지민 “일방적인 구애들 해 봤자 헛수고♬ (〈danger> 가사 중)”〈/danger> |
지민, 강아지 “우린 평행선, 같은 곳을 보지만 너무 다르지♬ (〈danger> 가사 중)”〈/danger> |
일곱 소년 합체!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뚝뚝 흘리고 다니던 그 소년들이 맞나요? 오늘은 가을 단풍처럼 예쁜 미소를 머금었네요.
오늘의 스타캐스트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헷갈리면 안돼요. 이건 B컷일 뿐이에요. 베스트 컷이 실린 시즌그리팅은 정말!!! 여기까지만 말씀 드립니다) 다음 회에 또 만나요~
글/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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