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뉴스엔 정유진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이 일본프로모션 일정으로 9월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2NE1은 지난 3월 일본 데뷔 계획을 세웠으나, 현지 프로모션을 앞두고 대지진이 발생해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한 바 있다.
2NE1은 9월 2일 오후에 TV아사히의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 히트곡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인다.
2NE1은 10월 초까지 거의 일본에 머물며 현지 첫 미니앨범 프로모션 및 첫 단독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2NE1은 오는 21일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3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연다. '2NE1 1st 재팬 투어-NOLZA 인 재팬' 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이 콘서트는 1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24일과 25일 고베 월드기념홀, 10월 1일과 2일에는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다.
정유진 기자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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