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우승자 출신 모델 최소라가 세계 신인 모델 랭킹 톱10에 오르며 화려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에이전시 YG케이플러스에 따르면 최소라는 세계 모델랭킹을 선정하는 모델즈 닷컴(www.models.com)에서 세계 가장 영향력있는 신인모델 톱10에 선정됐다.
지난 5월 모나코에서 열린 '루이비통 2015 크루즈콜렉션' 쇼를 시작으로 파리·밀란·뉴욕 등지에서 크리스찬 디올·장폴고티에·율리아나 세르젠코·3.1필립림·알렉산더 왕 등 세계 유명디자이너 런웨이에 선 최소라는 패션인사들에게 동양적인 미로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최근에는 루이비통 익스클루시브(LOUIS VUITTON Exclusive)를 통해 루이비통의 해당 시즌 뮤즈, 런웨이의 독점 전속모델이 돼 더욱 화제가 됐다.
최소라의 소속 에이전시인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서울패션위크 시즌에 해외 런웨이 무대에서 종횡무진 하는 최소라가 세계 신인 톱모델 랭킹 톱10에 든 것은 우리나라 모델계의 희소식"이라며 "최소라가 세계적인 톱 모델로 우뚝 설 때까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소라는 현재 뉴욕·런던·파리·밀란 등에서 세계 유명 디자이너와 해외 공식활동을 바쁘게 소화하고 있다. 오는 11월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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