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로 바뀌기 마지막해인 1999년 강제규 감독의 쉬리가 개봉했다.
당대 최고의 배우들인 한석규를 비롯해
최민식,송강호,김윤진 주연
박용우의 풋풋한 시절과 스치듯 등장하는 김수로
국제시장으로 천만배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황정민까지 대사 몇줄만 등장하지만
영화에 나오는 반가운 얼굴들을 볼수있으며
쉬리는 당시 620만이라는 기록적인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계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다.
지금 흘러나오는 when i dream역시 쉬리하면 빼놓을수 없는 OST
지금도 최고이지만 당시 한석규의 인지도는 단연 충무로에서 따라올 배우가 없었고..
출연하는 배우들 연기또한 너무나 훌륭했다.
시대가 낳은 명화 쉬리
어렸을때 보셨던 분들, 못보신분들 모두에게 다시한번 추천합니다.
추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