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렌드는 약간 마른 듯 한 몸매인 것을 안다. 하지만 내가 맡게 될 배역들을 생각하면 좀 더 남성적인 이미지를 갖춰야한다고 생각했다."
"살이 정말 안 찌는 체질이라 최선을 다해서 먹어야 한다. 보통 여자들이 한 숟가락이라도 덜 먹기 위해 노력하는데 나는 한숟가락을 더 먹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2013년 인터뷰 중 유아인씨의 오랜 팬으로서 굉장히 인상깊었던 인터뷰 중 하나입니다. 사실 완득이 이전까지만 해도 유아인은 되게 마른 소년같은 이미지의 배우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꽤나 덩치가 있는 배우가 되었죠.(물론 여전히 늘씬하긴 하지만 또래의 남자배우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살집이 있는 편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아, 아인오빠 살 조금만 더 빼면 훨씬 인기 많아질텐데..."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이 인터뷰를 보고 정말 감탄했었던 기억이... 유아인은 스타가 아니라 배우구나 를 느낀 인터뷰였습니다. 밤샘촬영할때마다 몇키로씩 쑥쑥 빠져버려서 밤마다 이것저것 먹느라 힘들었다던 장옥정 시절의 유아인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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