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은
지난해(2011년) 643파운드(약 291kg)의 몸무게로 세계 최고 뚱녀 기네스 기록을 갖게 된
폴린 포터(Pauline Potter,47)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폴린 포터 씨(47)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체중은 292kg.
그런데 최근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 그때보다 45kg이나 줄어든 것. 비결은 '마라톤 섹스'. 하루에 수차례 성관계를 맺는 독특한 다이어트가 큰 효과를 낸 것이다.
미국의 허핑턴포스트는 10일(현지 시간) 포터 씨가 영국 잡지 클로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터 씨는 이혼한 전 남편 알렉스 씨와 다시 만나 성관계를 맺으면서 체중이 줄기 시작했다.
포터 씨는 "침대에서 많이 움직일 순 없지만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500kcal를 소비한다"며 "꽤 운동이 된다"고 말했다.
과거 하루에 1만kcal를 섭취했던 포터 씨는 알렉스 씨의 도움을 받아 '240kg 감량' 목표를 향해 다가서고 있다. 두 사람은 하루 최대 7차례 성관계를 갖는다고 한다.
포터의 인터뷰 중 발췌를 좀 하자면,
"저는 침대에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지만 때때로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 주지요. 이렇게 하고 나면 500칼로리가 소모되니 제겐 최고의 운동이 아닐 수 없답니다."
하루에 만칼로리를 섭취하는 포터의 체중감량 목표는 241kg이고, 이러한 체중감량은 전 남편 알렉스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 두 사람은 많게는 하루에 6번의 사랑(...)을 한다고 함.
"저희는 전희, 마사지 그리고 전(full)섹스를 즐길 뿐 아니라 제가 알렉스를 기쁘게 해 줄 때도 있어요 (…) 침대는 아주 튼튼해요, 비록 섹시한 란제리는 살 수 없지만 대신에 질좋은 침대보를 걸칠수 있어 괜찮아요."
알렉스는 63키로라서 주로 알렉스가 움직인다고..
포터와 알렉스는 2002년 인터넷에서 만나 2005년에 결혼하는데, 이 때 알렉스에게는 아들이 있었음.
그러나 포터는 그 아들과 친해지지 못했고 결국 이로 인해 3년 후 이혼을 함. 이 이혼은 포터가 포식을 하게 되는 이유가 되었고 거대 비만이 됨. 이 비만은 우울증 또한 동방했는데, 포터가 강구해낸 살을 빼기 위한 방법은 자기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여자로 기네스북에 등재시켜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것,
그러나 그것으로 포터의 근황이 여론에 공개되고, 알렉스는 그 근황을 보고 만나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만남과 동시에... 예전의.. 감정.. 감정..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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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 영향력이 크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