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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5/10/09) 게시물이에요





역사가 짧고 지원이 부족해서 노벨상이 안 나온다는 주장에 대하여 | 인스티즈

역사가 짧고 지원이 부족해서 노벨상이 안 나온다는 주장에 대하여 | 인스티즈

역사가 짧고 지원이 부족해서 노벨상이 안 나온다는 주장에 대하여

1. 우리나라는 왜 노벨상을 타지 못하는가 하고 사람들이 의문을 표하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는 역사가 짧고 지원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것이다.

2.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리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데 국내의 인프라와 지원이 부족해서 노벨상을 못 탈 수밖에 없다 라는 식으로 말한다면, 그럼 이미 오래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거나 유학을 떠난 사람들은 어떠한가?

3. 그들은 머리는 세계 최고라는 한국인 출신에 인프라는 세계 최고인 미국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한다. 즉 우리나라의 언론이나 교수들이 항상 떠들어오던 머리는 출중한데 외부 환경이 제대로 뒷받침을 해주지 못해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변명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의 도미 역사는 길게는 100년을 넘고 짧게 잡아도 반세기를 훌쩍 뛰어넘는 시간동안 진행되었다. 따라서 미국으로 이민갔거나 유학한 이들은 한국인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떨칠 가장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결과물을 내놓을 것이라 기대해도 좋을 법한 집단이라 할 수 있다.

4. 그러나 다들 알다시피 그들 또한 그리 만족스런 성과를 내놓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이것은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하게 이민이나 유학을 떠난 이웃나라 중국과 비교를 해보면 좀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5. 중국은 이미 수십여년전에 자국에서 이민 또는 유학을 떠나 미국에 정착했거나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 중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노벨상 수상자들을 추가하고 있다. 게다가 현격한 차이로 우리를 따돌리고는 멀찌감치 앞서나가고 있는 중국의 최근 흐름을 보면 그 페이스에 가속도까지 붙고 있는 형국이다.

6.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발생하는 것인가? 왜 세계최고라고 주장하는 우리는 안 되고 그들은 되는 것인가? 혹자는 중국은 인구가 우리와는 비교할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곤란하거나 동등한 비교가 될 수 없다고도 한다. 그러나 많은 한국인들이 주장하고 믿고 있는 바대로 한국인이 정말 세계최고의 우수한 인재들이라면, 중국의 인구가 1억이든 5억이든 10억이든 그들보다 더 우수한 성과와 결과물을 내놓아야 마땅하지 않은가? 인구규모에 따라서 내놓는 성과물도 당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우수한 한국인'이라는 주장 자체를 스스로 뒤집거나 외면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인구규모에 따라서 들쑥날쑥하고 그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 '세계최고' 또는 '한민족의 우수성'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언어도단에 가까운 궤변이거나 공허한 립서비스 수준의 정신승리용 자위에 불과함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적어도 유태인들처럼 전 세계 인구의 1%도 안되는 인구비율로 수십%의 노벨상 수상비율을 차지하는 정도는 되어야 그래도 '세계최고'를 들먹일 때 민망하지는 않지 않겠는가? '우리가 인류를 이끌어나갈 혁신적인 성과나 업적을 내놓기엔 중국인이나 인도인들이 너무 많아서 곤란하다'라고 말하는 유태인이나 그 비슷한 이야기라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중국인들이 무슨 억 단위 규모로 이민이나 유학을 미국으로 떠났던 것도 아니다. 상대적으로야 미국으로 이민이나 유학을 간 규모가 큰 국가라고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 정도 차이도 극복해내지 못하면서 '세계 최고'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넌센스라고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7. 불과 몇년전만 해도 우리나라 신문에는 국내의 S대학이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가장 많이 받은 대학으로 수위를 다투고 있다는 기사가 자랑스럽게 실리곤 했다. 우리나라가 대단한 성과를 내기엔 아직도 역사가 일천하다고 힘주어 말하는 이들이 많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일제강점기·독립국가 탄생 등을 거치며 미국, 일본 등으로 유학을 떠났던 누적 인적자원만 해도 엄청나다. 규모나 양으로만 따진다면 세계 각국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도 그다지 꿇리지 않을 만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세계최고'의 '우수한' 인재들이라지 않는가? 지속적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현재 우리의 국력과는 비교하기 힘든 약소국들에서조차 자국 또는 미국 유학파 노벨과학상 수상자들이 배출되고 있다. '소수의 천재'나 '인적 우수성'을 따지자면 오히려 그들이 우리나라보다 더 적합한 모델일지도 모른다. 더 빈약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더 소수의 인재풀을 가지고 이뤄낸 성과가 아닌가? 엄청나게 취득하고 있다는 미국 박사학위 수를 보고있자면, 문득 우리나라의 그 수많은 미국 박사출신 인재들은 한창 산업화가 진행되던 시기에 공장에서 찍어내던 똑같은 성능 똑같은 모양의 제품들처럼 '범용 인재'급의 (계속 야근으로 생산성 올리고 그에 따라 산출물도 꾸역꾸역 나오는 적당히 써먹기 좋은 정도의) 수준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때가 적지 않다.

8. 이쯤되면 한국인의 우수성을 들먹일 때마다 거론되는 우리나라의 높은 '아이큐'라는 것도 도대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것인지 의심스러워진다. 백번 양보해서 아이큐 테스트의 적실성/신뢰성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의구심을 접어둔채 전적으로 그 조사를 수용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전체적인 평균이 조금 더 높게 나왔다라는 것을 보여줄 뿐 그 자료 자체가 '인류 전체를 리드해나갈 만한 수준의' 진정한 의미의 천재급 인재들을 검증하거나 공인하는 조사인 것은 아니다. 한 나라의 평균이 다른 나라보다 조금 더 높게 나왔다는 것을 근거삼아 '우리나라에는 천재들이 더 많다'라는 식으로 말한다면 이야말로 코메디가 아닐 수 없다. 문맹률이 낮고 교육열이 높은 지역일수록 한 국가의 평균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국가가 세계의 다른 나라들보다 역사적인 성과를 내는 과학자나 천재를 더 많이 가지고 있거나 배출할 것이라고 추론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알고봤더니 이스라엘이 우리보다 아이큐가 낮더라는 뉴스를 자랑스러운 듯이 전하는 앵커나 그 소식을 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고있노라면 쓴웃음이 나오곤 한다. 아이큐 운운하며 '정신승리'하는 것이 일상화돼버린 듯한 모습을 언제까지 보아야만 하는가? 그보다는 차라리 어떻게 하면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교육풍토와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연구하는 편이 훨씬 더 생산적이고 의미있는 작업일 것이다.

역사가 짧고 지원이 부족해서 노벨상이 안 나온다는 주장에 대하여 | 인스티즈

중국계 역대 노벨상 수상자 명단

 

1. 리정다오(노벨물리학상, 1957)

2. 양전닝(노벨물리학상, 1957)

3. 새뮤얼 차오 충 팅(노벨물리학상, 1976)

4. 리위안저(노벨화학상, 1986) 

5. 스티븐 추(노벨물리학상, 1997)

6. 가오싱젠(노벨문학상, 2000)

7. 로저 첸(노벨화학상, 2008)

8. 찰스 가오(노벨물리학상, 2009)

9. 류샤오보(노벨평화상, 2010)

10. 모옌(노벨문학상, 2012)

리정다오 

역사가 짧고 지원이 부족해서 노벨상이 안 나온다는 주장에 대하여 | 인스티즈

(T.D. Lee, 李政道) (1926년 11월 24일-)는 패리티 위반, Lee 모델, 입자물리학, 상대론적 중이온 물리학, nontopological solitons and soliton stars등의 업적으로 잘 알려진, 중국계 미국인 물리학자.

1957년 그는 30 또는 31세(나이를 따지는 방법에 따라 달라짐)에 약한 상호작용에서 패리티 법칙의 위반에 대한 공로로 양첸닝과 노벨 물리학상 수상. 패리티 법칙의 위반은 우젠슝(Chien-Shiung Wu)에 의해 실험적으로 증명됨.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 1915년 25세에 수상했던 윌리엄 로런스 브래그에 이어 두 번째로 젊은 나이에 수상. 1962년 미국으로 국적 변경.

양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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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楊振寧, Chen-Ning Franklin Yang, 1922.10.1- ) 중국계 미국인 이론물리학자. 195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1922년 중국 안후이 성 허페이에서 태어났고, 1938년 윈난 성 쿤밍에서 시난연합대학에 입학.

1945년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대학교에서 에드워드 텔러의 지도 하에 1948년 박사 학위를 받음.

주로 입자물리학자로 활동하면서 통계물리학, 응집물질물리학 등에도 공헌.

로버트 밀스와 함께 현대 입자물리학에서 게이지 이론을 기본으로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기본 바탕이 되는 양-밀스 이론 정립.

새뮤얼 차오 충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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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 Chao Chung Ting, 1936년 - ) 미국의 물리학자. 미시간 주 앤아버에서 중국인의 아들로 태어남.

1959년 미시간대학교 공학부 졸업. 1967년 매사추세츠공대 조교수를 거쳐 교수가 됨.

1974년 국립 연구소에서 헬륨 충격 실험으로 제이/프시 중간자 발견, 이 공로로 1976년 미국의 버튼 리히터와 함께 노벨 물리학상 수상.

리위안저 

역사가 짧고 지원이 부족해서 노벨상이 안 나온다는 주장에 대하여 | 인스티즈

1986년 ‘교차 분자 빔 기술(crossed molecular beam technique)’에 관한 업적으로 노벨화학상 수상.

1936년 대만 신츄(新竹)에서 태어났다. 국립대만대와 대만 국립칭화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6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음. 1974년 미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가 됨.

 1994년 미국 시민권을 반납하고 대만중앙연구원장에 취임(총리격인 행정원장에 준하는 직책). 종신제였던 연구원장을 자기 손으로 임기제로 바꾼 뒤 2006년 연구원장에서 물러남. 현재 특빙(特聘)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음.

"20세기 최고의 실험 물리화학자"라는 평가도.

스티븐 추 

역사가 짧고 지원이 부족해서 노벨상이 안 나온다는 주장에 대하여 | 인스티즈

(Steven Chu, 1948.2.28-) 이민 2세 중국계 미국인 물리학자.

로체스터대학교를 졸업하고 UC버클리에서 박사학위. 세계 최고수준의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 소장 역임.

버락 오바마의 지명으로 미국의 제 12대 에너지부 장관에 임명.

레이저를 이용하여 원자를 냉각하고 가두는 연구로 1997년 윌리엄 다니엘 필립스, 클로드 코엔-타누지와 함께 노벨 물리학상 수상.

가오싱젠 

역사가 짧고 지원이 부족해서 노벨상이 안 나온다는 주장에 대하여 | 인스티즈

(高行健, 1940.1.4-) 중국출신의 소설가/극작가/비평가/번역가/연출가/화가. 현재는 프랑스 국적.

중국 장시성 간저우시에서 태어났으며 베이징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 문학과를 전공. 문화대혁명 당시에는 지식인 재교육 처분을 받기도 했음.

문화 대혁명이 끝난 후 번역가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1978년 이후 여러 소설과 희곡을 발표. 그러나 당국에 의해 마오쩌둥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반체제 인사로 지목받게 되자, 1987년 결국 프랑스로 망명했으며 1997년에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 1992년엔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학훈장을 받았으나, 중국에서는 금서로 지정.

2000년 보편적 타당성과 날카로운 통찰력, 언어적 독창성으로 가득찬 작품을 통해 중국 소설과 드라마의 새로운 길을 연 업적을 인정받아 중국어권 작가로는 사상 처음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중국에서는 그의 수상이 비난받기도 함.

로저 첸

역사가 짧고 지원이 부족해서 노벨상이 안 나온다는 주장에 대하여 | 인스티즈

(Roger Yonchien Tsien(錢永健), 1951.2.1-) 중국계 미국인 생화학자.

첸의 부모는 중국 저장성 출신으로, 오월의 왕족의 후손. 첸의 아버지는 매사추세츠공대의 기계공학부 교수, 첸의 외삼촌 두 명 역시 매사추세츠공대 공학부 교수였으며, 첸의 오촌 숙부인 첸쉐선(錢學森, Hsue-Shen Tsien)은 캘리포니아공대 JPL 프로그램의 공동 설립자. 다수의 친척이 공학자였으며, 첸의 형인 리처드 첸(Richard Winyu Tsien) 역시 스탠퍼드대의 저명한 신경과학자.

2004년 울프의학상 수상. 2008년 녹색형광단백질의 발견으로 마틴 챌피, 시모무라 오사무와 공동으로 노벨화학상 수상.

찰스 가오

역사가 짧고 지원이 부족해서 노벨상이 안 나온다는 주장에 대하여 | 인스티즈

(Charles Kuen Kao, 1933-) 2009년 조지 E 스미스, 윌러드 보일과 함께 노벨 물리학상 수상.
찰스 가오 박사는 세계 통신망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광섬유 분야에서의 업적으로 수상 업적의 절반을 인정받음.
 A Chinese-born Hong Kong, American and British electrical engineer and physicist who pioneered in the development and use of fiber optics in telecommunications. Kao, known as the "Godfather of Broadband", "Father of Fiber Optics" or "Father of Fiber Optic Communications".

류샤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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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曉波, 1955.12.28-). 중국의 지식인으로, 반체제 인사, 작가, 인권 운동가, 노동 운동가, 민주주의 운동가.

모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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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莫言(=말을 하지 않는다), 본명은 관모예管謨業, 1955.2.17-). 민담, 역사, 현대 중국의 사회상을 섞어 글을 쓰는 독특한 스타일인 환영적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힘.

산둥성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문화대혁명 때 학교를 중퇴하고 정유 공장에서 일함. 20살때 중국 인민해방군에 입대했으며 1981년 군인 신분으로 문학 활동 시작.

대표작품으로는 <<홍까오량 가족>>, <<술의 나라>>, <<사십일포>>, <<탄샹싱>>, <<풍유비둔>>, <<티엔탕 마을 마늘종 노래>>, <<풀먹는 가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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