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당시,
대표팀이 평가전을 떠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중동으로 가던 중이었다.
헌데 갑자기 모래폭풍이 일어나
비행기가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다급한 월드컵 대표들이 울고불고 야단치던 가운데,
갑자기 신이 펑 하고 그들앞에 나타났다.
"너희들이 살고싶으면
나를 찬양하는 의미에서
모래 '사(沙)' 를 너희들 아들 이름으로 짓도록 하렴."
다급했던 축구대표팀은
그리하겠노라 라고 대답했고
야훼는 모래폭풍을 거두게 되었다.
헌데 화장실 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고,
비행기가 무사히 착륙하고 나서
공항은 대표팀선수들의 성토장이 되어 있었다.
안정환 - 휴..... 아들 이름을 정말로 안사 라고 지어도 될까요? 허참....
황선홍 - 야 시바, 넌 그나마 낫지. 애 이름이 황사가 뭐냐 황사가. 아오 빡쳐
이천수 - 정환아, 선홍아, 내아들 이름은 이사야 이사.... 이사 다니는것도 아니고....
박지성 - 뭐, 제 아들 이름은 박사이기 때문에, 나름 만족스럽기 때문에
이렇게 쓸데없는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야이 새끼들아 전부 입닥치지 못해!!!!!!!!!!!!!!!!!!"
라고 외치며 책상을 쾅치고 일어난 사람이 있었다.
그 선수는 설기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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