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페미니스트적인 모습을 보였으면서 화장품 CF는 왜 한 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윤아의 대답

그리고 10년 전 김윤아가 쓴 글 중 관련 문단 ↓

기자의 멍청한 질문과 사람들의 편협한 시선에 대해 제대로 사이다 날려준 것 같아서 매우 속시원함


+ 페미니스트는 여성의 우월주의를 주장하는 게 아니라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저 인터뷰와 글이 써진 시기인 10년 전이 사람들이 한참 김윤아를 여성 우월주의에 찌든 페미니스트로 몰아가서 저렇게 말한 것입니다...

[챔챔]

오..... 사이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Hybb]

페미니스트 운동이 아무리 양성평등을 주창한다고 해도 시작된 시기가 시기인지라 남성에 비해 약하던 여권을 신장시키는 쪽으로 상당부분 전개됐고 그 흐름이 지금도 유지되고있으니 양성평등보다는 여권신장이라고 보는 것이 알맞습니다. 이름 자체가 Feminism, 여성주의죠.

[내가 너무 잘나가서 부럽니?]

여성의 인권신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나라에서 여성의 인권신장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몰아가는 것이 참 모순적임. 전체를 보지못하고 부분만 보면서 비난하고 억압하다니 한가지 성만 잘사는 사회가 과연 발전 할 수 있을까 착찹하다.

[웨에에에에엥]

'기자의 멍청한 질문' 진심 사이다

[이글 홀든]

우리나라에서는 페미니스트 하면 꼴페미라고 까기에 급급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