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일숙 <리니지>의 반왕 켄 라우헬


악역짜응임
근데 존_섹..... 아....지젼....ㅠㅠㅠㅠㅠㅠ
본격_주인공보다_인기많았던_악역
"노예로 태어나 왕으로 죽다"
사실 이 글을 찐 이유도 라우헬때문임 ㅇㅅㅇ 헷
2. 황미나 <레드 문>의 사다드

주인공의 호위무사라능
옛날만화인데도 계희계희한 컨셉이 아주 많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레드문은 스토리가 진짜 신선하고 재미있어서(선정적이고 자극적이기도 하지)
애니로 리메이크를 하면 덕후가 많이 모일거같애.

(여러분은 지금 1900년대 말에 나온 SF판타지소년만화의 포스터를 보고계심니다. 사다드 품에 안긴 애가 주인공)
"그대가 죽으면 나도 죽으리"
이거 여자친구한테 하는 말 아님.. 지 주인한테 하는 말 ㅇㅇ
참고로 사다드는 다른 남자하고도 애증관계를 형성하고 있음. ㅋ....자까님... 제가 많이 좋아합니다...
3. 김혜린 <불의 검>의 바리


남자임.
근데 예쁨.
착함...ㅠㅠ
이름은 바리데기에서 유래한 것이 맞음.
음유시인이며 가수.
"예쁜 것들은 왠지 눈물이 나고, 눈물은 노래가 되지."
진심 불의검 개명작이니까 읽어봐...☆
4. 천계영 <오디션>의 장달봉


국철이랑 달봉이중에 누구 고를까 고민했는데
나망 개취로 달봉이
귀여워...ㅠㅠㅠㅠ
-하지만 무엇보다도 소년은, 그 소리들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었다-
천계영작가님 요즘 그림도 좋지만 요때 그림이 진짜....b
5. 김혜린 <북해의 별>의 비요른 누벨


정말 치명적이고 또 안쓰럽기 까지 한 남자
복수만을 꿈꾸면서 살아옴. 밑바닥에서부터 악착같이
제대로 된 사랑을 하는 방법을 모르는데
비요른을 사랑한 사람들이 있어서 더 슬프지
엉어유ㅠㅠㅠㅠ생각하니까 또 슬퍼ㅓㅠㅠㅠㅠ
"권력, 돈, 복수... 내가 정말로 원했던 건 무엇이었나?"
그리고..... 생각이 안난다.....
.....
제목에는 얼마나 알고있냐고 써놨으면서...ㅋ.....나망은 모지리인것이었다
망구들아 우리나라 옛날 순정만화들 봐봐
그림이 조금 옛날거같고 낯설긴 하지만 진짜 개성넘치고 예쁜 그림들이고(특히 신일숙작가님 짱잘bbb)
요즘 나오는 만화들이랑 많이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어!!!
그리거...나망은 신일숙 황미나 김혜린 이 세 작가를 좋아한다거 한다
그리고 외국만화편은 할지 안할지 모르겠듬... 헿... 나중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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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현재 블라인드에서 난리난 딸아이 글..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