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스마트폰 햇빛 반사 안구테러'
(길어서죄송 단어줄이는 센스가없음..
찾아보니 줄여서 '안구뽕' 이라고 많이들 칭하는듯.이하 안구뽕)
이 단어를 들은 사람은 두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A : ??뭔 소리지
B :시ㅂ......단어만 들어도 짜증. 아까도 당하고 옴^^ㅎ
안구뽕은 조건이 있음
1. 햇빛 잘 드는 날
2. '2인' 좌석
3. 스마트폰 하는 사람
4. 옆(통로쪽)에 착석
5. 적절한각도 (넣을까말까 고민함 웬만하면 다 사정권이여서)
이 모든 조합이 적절히 믹스되면
그때부터 옆사람 스마트폰에 반사된 햇빛이 안구를 무자비하게 후두려 패기 시작함
후레쉬에 찡그리는 짤 적절한게 많이없어서 제시카님 짤방을 올렸지만
실제로 안구뽕 당해보면 저렇게 귀엽게 찡그려 지지않음
극사실주의..
여튼 중요한건!
정작 안구뽕 선사하는 사람은 옆사람이 고통받고 있는걸 모름.
자신한테 반사되지 않으니까
그렇게 영원히 모르게 될 수도...(끔찍)
나만 고통받음ㅜㅜ
이렇게 안구뽕에 당해본 사람만 다음에 창가자리에앉게되면
스마트폰 사용에 신중해짐
"음. 이 각도라면 옆사람에게 해가되지 않겠어 좋아"
<번외>
'스마트폰에 햇빛이 비쳐서 눈이부시네요...' 라고 말하기 힘든이유
a. 카톡이나 음악고르고 내려놓는사람
- 카톡답장이나 음악선택은 보통5~10초 정도에 끝나서
'윽 햇빛ㅜㅜ' 느낀 순간 안구뽕이 끝남.
'윽 햇빛' 무한반복하게됨
b. 쫄보
c. 쿠크다스 심장
d. 개복치
e. 유리멘탈
f. 외국인..
많은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해서 쓰는글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