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TV화제성 2위, '위키드' 7위, '쿡가대표' 10위로 각각 출발
'꽃보다 청춘' '위키드' '쿡가대표
첫 방송을 선보인 세편의 프로그램들이 화제성 TOP 10에 진입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3주차 순위에서 Mnet의 '프로듀스101'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금요일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가 첫 방송을 하자마자 바로 2위를 기록했다. 류준열에 대해 다재다능하다,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높은 호감이 나타났으며 고경표의 과거 언행에 대해 '괜찮다, 힘냈으면 좋겠다' 등의 응원 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7위를 기록한 Mnet '위키드'는 효녀 명빈이와 제주소년 연준이에게 감동받은 네티즌의 극찬이 이어진 가운데 '아이들을 대상으로 악마의 편집을 하지는 않겠죠?"' 등의 우려섞인 의견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10위를 기록한 JTBC '쿡가대표'는 요리장소, 재료, 심사방식 등 모든 조건이 홍콩측에 유리한 대결에 화가 난다는 반응과 함께 '은근히 애국심 발휘됨' 이란 분위기까지 형성되었다.
이외에도 3위와 4위에 MBC의 '복면가왕', '무한도전'이, 5위는 개편 소식으로 화제가 된 KBS2 '해피투게더, ' 6위는 '라디오스타', 8위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9위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차지했다.
본 조사는 지상파, 케이블, 종합편성에서 방송된 170여개 비드라마에 대하여 TV화제성을 분석한 결과로서 시청률과는 별개의 순위이다. 권영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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