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
인구는 약 60만명으로 지방의 대도시들의 버금갈 정도로 '구' 치고는 엄첨난 인구를 자랑한다.
인구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있을만한건 다 있다.

백화점도 있고

별다방도 있고

콩다방도 있고

크리스피도넛도 있고
하지만 단 한가지 없는 것이 존재한다.
타 동네사람들이 간혹 이런 질문을 하면..
"와 그럼 혹시 XXX도 있겠네요?"

ㄴㄴ 없다고 답변해야하는 슬픔
그것은 바로

바로 버거킹!
롯데리아도 있고 맥도날드도 있고 kfc도 있지만 이상하게도 버거킹은 없다는 점
다른 동네, 다른 도시들은 점차 하나 둘씩 생기고 있는데 이상하게 노원구만 입점을 안하니 참 아이러니한 일
그것도 60만 인구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쯤되면 일부로 노원구를 피해서 입점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사실 옆동네 강북구도 0개이긴 하지만 길건너, 다리건너 바로 버거킹이 있기때문에 예외로 쳐주는 편
그깟 와퍼 하나 먹기 위해서 버스타고 다른 동네로 넘어가야한다는게 어찌 보면 슬픈 일
왜 입점을 안하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특히나 요즘 버거킹은 엄첨난 확장세로 각 지방도시마다 하나씩 들어서고 있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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