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60406151203998
이혼 가정 아동이라고 해서 무조건 동정하는 것은 또다른 상처겠지만
이렇게 희화의 소재로 쓰이는 건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그도 영화나 드라마처럼 예술로 충분히 인정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코빅에서 이혼 가정이지만 유쾌하고 씩씩하게 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웃음을 만들었다면 예술로서 인정했겠지요. 그런데 이번 개그는 대체 무엇을 말하려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되네요 실제로 이혼 가정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이 불쾌해하고 있고요
장동민이라서 엄격한 게 아니라 이런 개그는 어떤 명성있는 개그맨 혹은 신인 개그맨이 했어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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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희귀하다는 모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