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같이 놀러가면서 하나도 안알아보고 그냥 오는 유형
예를들면
친구 : 게녀야ㅎㅎ 우리 벚꽃보러가자
그랭그랭!!! 그럼 내일 12시에 보자^^ 어 근데 여기 우리 둘다 처음가보는곳이네ㅎㅎ
그리고 다음날
친구 : 게녀야 우리 어떻게 가면돼? 버스 뭐타?
?? 뭐야 이번에도 하나도 안알아보고 나왔어??
친구 : 몰라ㅎㅎ 나 길치잖아ㅠㅠㅠ 그리고 게녀가 매번 알아오잖아ㅎㅎ
한두번 그러는것도 아니고 매번 본인은 길 잘 모른다, 길치라서 그런다 라면서 하나도 안알아보고옴
그래서 어쩔수없이 매번 내가 알아보고 오니까 내가 알아보고 오고 길 안내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함
좀 알아보고 오라고 해도 "난 잘 몰라" 한마디로 모든걸 끝내버림 둘다 처음가는곳인데 누구는 잘 아나봄
더 빡치는 유형은
도착해서 여기 맛집이 어디야? 여기 스파오 어디있어?
여기 에뛰드 어디있니?
하면서 다 나한테 물어봄
하....친구는 초행이고 나는 와본곳이라면 이해하는데
둘다 초행길에 다 나한테 물어보면ㅂㄷㅂㄷ
너가 좀 찾아보면 안되니?ㅎㅎㅎㅎ
이게 한두번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계속 그러다보면
내가 하녀도 아니고 친구 일일히 모시고 다니는기분듬
뭐라 따지면 소심해 보여서 따지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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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소녀시대 아직도 서로 만나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