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당황스럽고 황당해서 말을 하지못하겠습니다
저는 30대중반 미혼 남자사람입니다
요즘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곰돌이푸우스타일에 푸근하고 인상좋은 호감형 남성이구요
따뜻한 봄이온만큼 어서 짝을 찾고싶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요번 3월에 입사한 새로 들어온 21살 여직원이 있는데 개인적인 호감이 있었습니다
베이비페이스에 글래머스하고 골반도 정말 이쁩니다
그래서 모르는거 있음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사석에선 오빠라고 하라고까지 했습니다
휴일에도 항상 카톡으로 안부도 묻고 사수한테 혼날땐 은근슬쩍 쉴드도 쳐주고요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그 여직원이 스키니진을 입고왔는데 골반라인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허리-골반라인이 이쁜여자가 이상형인지라 너무 이뻐서 딱 한마디 했어요
박ㅇㅇ씨 정말 아기는 잘낳을꺼같다고
옆에서 그 말을 들은 20대후반 노처녀직원이 히스테릭 발작부리듯이
""김대리님 지금 성희롱하는 거예욧?!!! 정말 불쾌하네욧!!!!!!!!"
하면서 따지네요 정작 그 여직원은 암말 안하고 있는데요
역시 여자의적은여자라더니ㅋㅋ 어린여자애 칭찬해주니까 늙은여자가 발끈해서 저러는건가싶기도 하고
여직원들은 너무 예민합니다 진짜 뭔말만하면 발끈해서 저러고
따지는 기세를 보아하니 성희롱으로 인사과에 문제제기라도 할기세입니다
엉덩이크네~ 가슴만져보고싶네도 아니고 단순히 "아기잘낳을꺼같단" 칭찬이 성희롱이 됩니까?
보면 맨날 붙어다니더라구요 점심같이먹는건 기본이고 휴일에 영화보자고 카톡하면 그 노처녀여직원이랑 영화보고있다고 그러고. 저녁에 같이 술먹자하면 또 그 노처녀여직원이랑 저녁약속있다고 그러구요
왜저러는거죠? 그 노처녀여직원이 저한테 호감있는걸까요? 그래서 어린여직원 경계하느라 저러는걸까요
http://pann.nate.com/talk/3311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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