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약스포주의 ※
게녀는 조선시대 사대부 명문가 출신
그런데 어린 딸아이가 아프기 시작함
갑자기 빙의되고 한번씩 눈도멀고 숨도 못쉬기까지함
묵숨이 위태한 상황
의원의 말
태어난 시간등 여러 조건에 부합한 아이의 간을 딸에게 먹이면 살릴수있다
게녀는 근심에 빠짐
그런데..! 때마침 갈곳을 잃어 헤매던 모녀를 만나게됨
알고보니 우연히 만난 여자애(사진 속 김유정)가 딸을 살릴수있는
간을 가진것..! 두둥
솔직히 이때만해도 정도 안들었고 불순한 목적으로 데려옴
모녀를 집에 데려오자마자 거짓말처럼
게녀의 친딸아이는 건강을 회복함
그.런.데
데려온 여자가 좀 예쁜게 아님;
게녀는 이 여자에게 사랑아닌 사랑을 느낌
부인이 있는데 그런다는건 지만 옛날이니까 그냥 넘어갑시다
딸아이도 너무 천사같은것
몸이 회복된 게녀의 딸은
김유정을 괴롭히기까지한다
게녀의 마음 유정>친딸로 살짝 기움
알게모르게 김유정 모녀의 편을 들어주는 게녀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흐르고
게녀의 딸은 무언가에 홀린듯이
물속으로 걸어들어간다
(실제 드라마에선 조상님이 딸을 데려가려고 부름
그 말듣고 홀린듯이 물속으로 들어가는거)
딸을 애타게 부르지만 딸은 물속으로 점점 향해감
"아버지는 나말고 다른애를 선택했다
나는 죽으라는것 아닌가?"
이렇게 울면서 말함
게녀의 본처도 "우리 딸만은 살려야한다"고 적극적으로 의사표시를 함
게녀는 다급하게 "너를 선택하겠다"고 외치고 상황종료
게녀는 있는집 가장이라 딸을 살리기 위해 남을 가해도 아무도 터치 못한다는 설정
도덕을 저버리고 딸을 살릴것인가?
친딸을 살린다 vs 친딸을 포기한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몇몇 주요설정은 뺌!!
드라마 볼때마다 나라면 어떻게했을까 이생각만 맴돌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