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가 크루셜스타와 헤어진 이유를 밝혔다.
4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래퍼 헤이즈는 전 남자친구인 래퍼 크루셜스타를 언급했다.
헤이즈는 "남자친구를 사귀기 전에는 엄청 편하게 지낸다"며 "좋아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조신해진다. 사귀면 엄청 애교를 부리고 난리가 난다. 푹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헤이즈는 "남자친구를 사귀면 엄청 오래간다. 그래서 지금도 눈물섬에 갇혀있다"고 밝혔다. 앞서 헤이즈는 제아의 신곡 '눈물섬'을 듣고 공감돼 울었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헤이즈에게 "말이 나온 김에 (크루셜스타와) 왜 헤어졌냐"고 물었다. 헤이즈는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다. 차인 것도 아니었다. 서로 정말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헤이즈와 크루셜스타는 지난해 결별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http://m.newsen.com/20160429130409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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