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소 전쟁 (1941년 6월 22일~1945년 5월 8일)
1941년부터 1945년까지 독일과 소련 양국 간에 벌어진 전쟁이다.
제 2차 세계 대전의 동부 전선으로 취급되고 있으나 그 규모와 피해가 너무나도 엄청나기에 '독소 전쟁'이라 따로 표기한다.
현재까지 인류가 치른 무수한 수의 전쟁 중 가장 거대한 규모로 치러졌으며 동시에 최악의 피해를 남긴 전쟁이다.
그야말로 살육의 현장에 가까운 인류사 유일무이한 희대의 전쟁. 국가의 모든 기능을 투입한 '총력전'이라는 단어를 현실화 시킨 전쟁.
소련은 독소 전쟁 중 무려 민간인 포함 2900만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제 2차 세계 대전의 사망자 5000만명의 60%에 달하는 수치다.
이는 하루 평균 2만명 이상이 죽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수준이다. 한국에서 군 규모 인구가 매일 죽어나가는 꼴이다.
참고로 그 처참했다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중 오하마 비치에서 전사한 미군의 수는 3000명 정도다.
이 독소 전쟁에서 독일 역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제 2차 세계 대전 중 사망한 독일군은 550만명 정도인데 그 중 400만명이 소련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수치는 과연 히틀러가 소련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그렇게 빨리 망해버렸을까 하는 의심마저 품게 만드는 수치다.













2차대전 독소 전쟁에 관한 다큐멘터리
https://www.youtube.com/watch?v=EwkYBrkYM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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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수지 레전드 기사 사진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