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어렸을 때 아버지한테 맞고 살았다고함.
약도 먹어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했지만,
본인이 받은 학대 상처가 너무 커서 본인이 노력해도 통제가 안되는 상황이었음.
그리고 남편도 아내한테 애들은 다 맡겨버리고 아내가 폭발하면 옆에서 쯧쯧거리기만 하는데,
이게 아내를 더 자극하고 미치도록 몰아가는거였음.
안그래도 본인도 힘든데 남편이 자극하니까 더 엇나가게되고,
본인이 노력해도 심리적 상황이나 가족들이 도와주지도 않고 그런 안타까운 상황이었다고 함.
엄마도 애들한테 자기가 어릴적 당했던 것처럼 안해야지 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저렇게 된다고 우시면서
자기도 왜 화가나고 못참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개선하려고 노력많이 하셔서 바뀌는 모습 보여주면서 끝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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