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gwp
만사가 귀찮은 마코토. 허구언날 하는 소리라곤 "귀찮아", "졸라 귀찮아" 정도지만, 말과는 달리 귀찮은 일에 스스로 발을 내딛는 인물. 실상 이케부쿠로에서 가장 주먹이 강하지만 귀찮아서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그저 엄마가 하는 과일 가게이나 가끔 보면서 주로 친구인 마사와 함께 중학생들을 상대로 내기 볼링을 쳐서 돈을 뜯거나, 온갖 장난질을 벌이며 살고 있다. 나름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던 마코토는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에서 우연히 만나 사귀게 된 리카가 연쇄 폭행범에 의해 살해 당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든다. 그리고 잇달아 일어나는 마코토를 둘러싼 사건사고들.


키사라기 캣츠아이
- 본작은 일본 드라마로써는 실험적인 드라마이기도 하다. 제1화를 야구 게임에 비유, 앞면과 뒷면으로 나누어 본편 스토리의 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되감기 설명하고, ‘30P’라는 특수 카메라를 이용한 것으로, 아이카와 쇼와 키시단 등을 실명 역으로 등장시키는 등 다양한 연구를 거듭했다. 드라마 종영 후 DVD 판매 수가 50만 세트를 넘게 판매하는 대히트를 기록. 영화화로 이어졌다.
어느 한적한 마을 키사라즈에 고교를 졸업한 뒤에도 고교때 계속하던 야구를 계속하며 할일없이 보내는 다섯명의 친구들이 있다. 그 중에서 붓상은 키사라즈 제2고교 포수로 현재는 졸업해서 [키사라즈 캐츠]라는 야구팀에 소속되어 있다. 말기 암 선고를 받아 길어야 반년의 생명이라고 선고되지만 전혀 실감이 나지 않은 채, 현실로서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다.이발소를 하는 아버지를 돕는데 오히려 아버지보다 솜씨가 좋다.겉으로 표현하진 않지만 속으로는 여린 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별일없이 좋아하는 야구나 하며 보내는 붓상과 밤비, 아니, 웃치는 우연한 계기로 도둑질을하게 되고 키사라즈 캐츠아이라는 도둑질 무리를 만드는데...
타이거 앤 드래곤

무슨 말을 해도 사람을 웃기지 못하는 야쿠자가 빚을 지고 있는 라쿠고명인에게
재미있게 얘기 할 수 있도록 라쿠고를 배우는 내용의 드라마.제자로서 라쿠고를 배우고 수업료를 지불하고 그 돈을 주자마자 다시 빚쟁이가 되어 뺏음.
라쿠고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사람이 연기하는 일본 전통의 1인극인데
주인공은 머리도 나쁘고 라쿠고를 정식으로 배우는 제자가 아니라서 제대로 된 라쿠고를 하지 못함.
그래서 배운 라쿠고를 현재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로 비유해서 들려주는데
그게 정말 절묘하게 맞아 떨어짐.
보면서 '이 드라마 만든 사람 진짜 대단하다'라고 느꼈던 드라마.

인스티즈앱
현재 sns에서 난리난 눈쌓인 포르쉐 낙서 박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