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재대국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세돌은 "다시 둔다는 약속은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이길 줄 알고 (대국 후) 그 쪽이 도전을 하지 않을까 했는데 반대의 상황이 됐다. 물론 목표는 다시 두는 것이지만 계속 발전하고 있는 알파고이니 쉽진 않은 일 같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