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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701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5/12)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1570325#replyArea

이틀 전에 10시간 기다리며 재회에 성공했습니다.

 

그녀는 내가 없는동안 하나도 안힘들었다며 저한테 못박는 말을 했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죠..

 

그리고 사정하고 매달리는 끝에 결국 재회를 받아줬습니다.

 

그리고 어제, 공무원준비생인 그녀를 위해 비타민박스를 정성껏 포장해서

 

그녀가 혹여나 시간이 뺏길까 그 자리에 두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고마움 덕분에.. 또 저한테 이쁜 말도 쓰고 전화도 했습니다.

 

그런데..오늘 아침 아무톡도 없길래.. 아 오늘 모의고사구나 생각해서

 

잘보라고 카톡하나했는데

 

달랑 "고마워 자깅~"

 

그것도.. 오늘 첫 카톡이

 

원래 굿모닝카톡도 엄청 길게 했던 아이인데...

 

변한건 변한건가 봅니다.

 

솔직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밀당을 하려고 15분있다 하고 별 수를 다 써보는데 여자친구는 진짜 개의치 않아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하면 여자친구 마음이 다시 뜨거워질수 있을까요

 

너무 느껴져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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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안 사랑하는게 보이는 여자친구 | 인스티즈
26개의 댓글

베플 2016.05.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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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없음 못 사나 그 여자가 뭐라고 그렇게 ㅋㅋㅋ 솔직히 글쓴이같은 부류 호구에 등신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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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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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없음 못 사나 그 여자가 뭐라고 그렇게 ㅋㅋㅋ 솔직히 글쓴이같은 부류 호구에 등신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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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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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안 사랑하는게 보이는 여자친구 | 인스티즈 밀당을 하려고 15분후에 톡?ㅋ 할꺼면 한두시간은 있다가 하던가 뭔 15분가꼬 밀당인지? 걍 땔챠요ㅋㅋ 글구 집앞에서 10시간 기다리고 빌고 빌어 겨우 받아줬담서 뭐이케 바라는게 많나요? 지금 님은 을의 입장이잖아요.. 고마워 자깅 이렇게 답톡해준것도 다행으로 알아야지.. 저런게 섭섭하고 화나고 힘들면 독하게 마음먹고 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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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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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안 사랑하는게 보이는 여자친구 | 인스티즈 이미 떠난 마음은 돌릴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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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2016.05.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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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안 사랑하는게 보이는 여자친구 | 인스티즈 이미 맘떠난 사람한테 밀당해바야 먹히지도않을뿐더러 본인만 비참해질텐데 그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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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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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안 사랑하는게 보이는 여자친구 | 인스티즈 맘이없는데 집착으로인해 다시사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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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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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안 사랑하는게 보이는 여자친구 | 인스티즈 다 니가 자초한거다 동생아~ 감수해야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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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6.05.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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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여자친구분이 갑자기 바뀐게아니고 글쓴이와의 잦은 다툼 등으로 인해 질려서 변한 것 처럼 느껴지신다면 우선 후회 남지 않게 애정표현도 해보시고, 진지한 대화도 해보시고 해주고 싶었던 것들 하고 싶었던 것들 다 해줘보세요..그 여자분이 아니라 님을 위해서요.. 애매한 상태로 자존심 세우다가 헤어지면 괜히 미련만 남고 후회만 남아서 글쓴님이 힘드시거든요.. 여튼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 쪽에서 답이 없으면 그 때는 매몰차게 뒤 도세요. 마음 떠난 사람 붙잡고있으면 더 멀어지지 결코 돌아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확 끊어내야지 상대방이 허전한 맘에라도 님을 한번 더 생각하구여..
아무쪼록 현명하게 잘 해결하시길 세상에 여자는 많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본인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마음 함부로 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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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2016.05.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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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그랬다
누군가가 보고 싶으면 꼭 봐야만 했고
목소리가 듣고 싶으면 꼭 수화기를 들어야만 했다

헤어짐에 꼭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건 꼭 알아야만 했다
알고나서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받아들이지 않았고
사람 마음은 노력하면 움직이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난 그렇게 지겹게 그를 또 괴롭혔나 보다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보고싶다고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 게 아무 노력 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 속에 있을 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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