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의 한 관계자는 18일 뉴스1스타에 "신인 걸그룹은 이전부터 계속 준비 중이었다. 데뷔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전달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YG 양현석 대표가 최근 뮤직비디오 감독들을 만난 사실에 대해 "양현석 대표가 뮤직비디오 감독들을 만난 건 맞지만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YG의 신인 걸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다. 공식 블로그에 새 걸그룹으로 예상되는 연습생들의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양현석 대표가 직접 신인 걸그룹에 대해 언급한 적도 있다.
무엇보다 YG가 올해 신인 걸그룹을 데뷔시킬 경우 2NE1 이후 7년 만의 행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최근 공민지가 2NE1을 탈퇴한 가운데 과연 YG가 어떤 콘셉트의 걸그룹을 준비 중인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