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파이더맨2
- 가난하면서 하루하루 생계를 위해 살아가는 일반인vs도시를 구할 영웅
자신의 두 모습에 대한 내적 갈등과 더불어 스파이더맨의 액션씬도 매우 좋았음.
2. 캡틴아메리카 : 윈터솔져
-다른 마블 영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딸리는 능력치와 부족한 화려함으로 인해
어벤져스1까진 그저 인간보다 신체능력이 좋을 뿐인 가장 딸리는(?) 히어로라는 인식을
없애줌. 본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액션신과 긴장감은 최고였음.
3. 엑스맨 : 퍼스트클래스
엑스맨3가 싸놓은 똥을 전부 한방에 치워버림.
매그니토와 찰스교수의 애증의 관계를 매우 잘 보여줌.
마이클 패스벤더 너무 멋짐.
4. 배트맨 : 다크나이트
말이 필요없음.
유일한 단점은 여주인공과(조커의 안녕 이쁜이란 희대의 명대사...) 놀란식 액션뿐.
히어로 영화도 오락성뿐만 아니라 작품성도 충분히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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