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AOA의 찬미는 "설현 언니가 평소에 방 청소를 잘 안 한다. 설현 언니의 방을 지나가는데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나더라"며 과도하게 털털(?)한 설현의 이면을 증언했다.
이어 "연습생 시절 막내라서 제일 늦게 씻어야 했다. 그래서 (막내라인인) 설현 언니와 내가 잘 안 씻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러자 설현은 "안 씻은 게 아니라 씻으려고 기다리다가 잠든 것"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설현은 "요즘 과즙 상이 유행인데 나는 호두상"이라고 셀프디스를 하며 엉뚱한 입담을 뽐냈다. 이후 무면허 관상전문가로 변신해 전현무의 얼굴을 "두리안 상"이라고 평했고, 지독한 냄새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과일인 '두리안'과 전현무의 묘한 싱크로율에 모두가 폭소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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