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서프러제트(여성참정권운동가)들의 모습

16살의 서프러제트, Dora Thewlis가 1909년 3월, 2명의 경찰관들에게 체포되고있다.

1912년 4월 교도소내에서 단식투쟁을 하던 서프러제트에게 강제로 음식을 투여하는 모습

버킹엄 궁전 근처에서 시위를 하다 붙잡혀가는 서프러제트 Emmeline Pankhurst(영화 서프러제트에서 메릴 스트립이 연기하였다.)

1908년 영국의 홀로웨이 교도소에서 풀려나는 스프러제트 Emmeline Pethick Lawrence의 모습.

스코티쉬 서프라제트 Anna Munro, 1912년 여성참정권획득을 위해 에딘버러에서 런던까지 걸어가는 시위를 발였다. (참고로 에딘버러에서 런던까지는 버스로 8시간이 걸린다.)

1908년 런던의 하이드파크를 향해 벌어진 서프라제트들의 행진. (참고로 하이드파크는 버킹엄 궁전 근처에있는 유명한 공원이다.)

100여년전 버킹엄 궁전 창문에 서프러제트들이 던진 돌맹이들

"남자들은 도덕적 규범을 만들고 여자들이 그것을 따라주길 바란다. 그들은 남자들이 자신들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싸우는 것은 당연하고 옳은 일이라고 결정했지만 여성들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고 결정했다." - Emmeline Pankhurst(영화 서프러제트에서 메릴 스트립이 연기함)

[푸른밤 정엽입니다]

감사합니다....

[안정환]

여성인권 운동이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여자라서 살해당했느냐...직장성차별 이라며 현실적인 양성 평등 정책을 내놓으란다. 내가 알기론 여성을 돌봐주는건 양성 평등은 아니다. 한국남자들은 잠재적가해자라고 왜 그리 떠들어야 하는지... 대한민국 여성들도 강해지자. 기대지만 말고... 감히 여성들의 권리 주장을 위해 웃통을 벗어 던질 용기가 없더라도 자기 몸 지킬 의지와 담력 정도는 키우는 게 어떨까? 징징대는 양성 평등은 결국 양보에 의해 이뤄지며 이것은 공평할 수가 없다. 스스로 투쟁해 쟁취한 자유야말로 진정한 자유라 하질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