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마이 갓팁’이 일곱 번째 팁을 전수한다.
블락비 박경과 여자친구 은하가 두 번째 커플로 나선 MBC MBigTV ‘오마이 갓팁’은 ‘오~마이 갓!’ 을 외치는 고민과 갈등 속에서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하며 매주 선보이고 있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여친을 여신 만드는 촬영법’은 여자친구가 만족해 할만한 촬영의 비법을 알려준다. 각도에 따라 비율의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손쉬운 보정으로 애인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인생샷을 만드는 갓팁을 공개한다.
김태희, 이하늬, 유이 등 최고의 여배우를 촬영한 바 있는 MBC의 카메라 감독은 “여배우들 마다 선호하는 각도가 있다”며, 특히 유이의 경우 레벨(각도)를 살짝 낮춰주면 얼굴이 더 예쁘고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었다며 경험에서 비롯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
블락비 박경은 여자친구 은하와 피크닉 스냅 촬영에서 바닥에 엎드리고 뒹구는 등 몸을 사리지 않았다는 후문. 조금이라도 나은 사진을 건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마치 유격훈련에 나선듯 열심히 땀을 흘렸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여자친구 은하는 기대하며 상상했던 사진과는 정반대로 나온 현실사진을 보고 원망의 눈물을 흘렸다. 국민걸그룹도 피해갈 수 없는 ‘엽사(엽기사진) 시리즈’로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고.
평범한 꿀팁을 넘어선 ‘갓팁’을 제공하며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오마이 갓팁’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주 1회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 MBig TV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