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 /사진=스타뉴스 |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의 국내외 팬 연합이 박유천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박유천의 국내 및 해외 팬 연합은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유천의 국내 및 해외 팬 연합은 박유천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분별하고 자극적인 언론 보도로 인해 박유천 개인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받은 점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며 "적법한 절차에 의해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언론은 더 이상 추측성 보도를 삼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수 있도록 정확한 수사가 조속히 이뤄지길 촉구한다"고 맺었다.
/사진제공=박유천 국내 및 해외 팬연합 |
이번 성명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영국, 싱가포르, 독일, 시리아, 스웨덴, 불가리아, 러시아, 브라질 등 국내외 주요 국가들의 팬클럽 사이트 연합이 다수 동참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박유천 국내 및 해외 팬연합 |
앞서 박유천은 A씨 등 총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박유천 측은 결백을 주장하며 지난 20일 첫 번째 고소 여성 A씨를 무고 및 공갈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박유천의 성폭행 의혹을 둘러싼 수사에 속도를 높이며 박유천과 무고 및 공갈 혐의로 맞고소 당한 여성 A씨, A씨의 남자친구, A씨의 사촌오빠로 알려진 H씨 등 4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또한 이와 관련한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 중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