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인터뷰中
Q 안될줄 알면서도 은근히 김혜수와의 러브라인을 기대들을 했다
" 많이 절제되었죠? .(웃음)"
나중에 선배님과 다시 작품 할 기회가 된다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나연상연하의 멜로 그런것도 상상해봐요. 감히"
극중 둘의 묘한 느낌으로 시청자는 헷갈렸는데
감독과 작가는 의도적으로 미묘한 느낌을 절제해서 넣은거였음



차수현 박해영은 항상
대화할때는 늘 완전 가깝게 밀착 키스각으로 연출

빡쳐서 돌아버리기 직전인 박해영을 유일하게 진정시킬수있는 사람
차수현

차수현 - 삐졌냐?
박해영 - 삐지긴 누가 삐집니까?
차수현 - 근데 왜 대꾸를 안해?
늘 애송이 취급하는 박해영은 강강약약
차수현한테 다 져주고 다 맞아주는거
애송이 취급했던 연하남이

훅 다가올땐 장난없음

심각

슬쩍


하...

....속상
연쇄살인범을 잡고 난후 아직 신입인 박해영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할까봐 조언해주는 차수현
정작 본인의 몸은 범인을 잡다가 만신창이.....
그런 차수현얘기를 아무말 없이 조용히 듣고만 있다가
말없이 훅들어오는 한참어린 신입 연하남의 패기
사실 박해영은 차수현보다도 훨씬 먼저 사람의 죽음을 목격했고
그만큼 이미 단련도 되어있음
본인 몸 걱정은 안하고 자기 걱정해주는 차수현보고
병원이나 가봐라고 훅들어오는 연하남

늘 청바지에 맨얼굴 모습만 봤던 차형사의 낯선 모습에
이게 뭐에요? 라고 엉뚱하게 물어보는 박해영
당황하며 시선회피하는 차수현
간간히 로코 같은 재미요소 연출하기

두려움에 덜덜 떠는 차수현을보고
바로 자세낮추고 눈높이 맞춰서
절대 흥분하지않고 다정하고 차분하게
걱정해주고 침착하게 다독이는 박해영

주변에서 무슨말을 하던 들리지 않음
박해영의 신경은 오직 차수현한테 집중

차수현의 얼굴 상처가 신경쓰이고 맘에 걸리는 박해영
이 와중에 밀린 업무 처리할려는 차수현보고
대신 할테니깐 얼굴에 연고나 좀 발라라고 툭던지고 감

무전으로 죽은 차수현을 다시 살려낸후 상황
차수현얼굴 스윽 얼굴한번 쳐다보더니
박해영 : "몸 잘 챙기세요. 다치거나 아프거나하지 마시고..."
차수현 : ....
박해영 : ....
정적 서로 당황

아.. 아니 그나이에 몸이라도 성해야 누가 데려갈거 아닙니까? (깐족)
차수현- 죽을래?
농담입니다~
어느순간 차수현 옆에서 차수현 지킴이가 되어있는 박해영




외에도 둘이 동료인듯 동료 그이상
러브라인인듯 아닌듯 절제해서
더 반응 좋았던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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