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91069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010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7/08) 게시물이에요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67534

수족구병에 걸린 아들 키즈카페에 데리고 온 엄마 | 인스티즈

전염병에 걸린 아들이 좋아하는 음료를 먹이기 위해 카페에 데려간 엄마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는지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족구에 감염된 아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온 엄마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인스타그램에 수족구병 3일째인 아이를 데리고 카페에서 사진찍어 올린 엄마의 글을 봤다"며 "여기에 걱정만 가득한 댓글과 좋아요 숫자에 기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족구 발병 후 2~3일째 되는 날 전염율이 가장 높다는건 모르나"라며 "당신은 아이가 안쓰러워 좋아하는 음료수 사주러 잠깐 나왔을 뿐인데 제가 오지랖 부리는거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아이가 좋아한다는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는 집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 왜 굳이 유동인구가 많은 카페에 앉아계시는지 제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다른 부모들도 외출하고 싶은 마음은 마찬가지지만 다른 아이들에게 전염될까봐 집에서 격리조치 하는거다"며


"아이가 질병에 걸렸다면 그 질병에 대한 정보, 감염여부 등을 인지하고 계셨음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글쓴이가 올린 캡처 사진에는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고 있는 아이와 함께 "수족구 3일째다. 수포는 가라앉고 있는데 입안은 붓고 헐어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먹질 못한다"는 글이 쓰여있다.

수족구병은 손, 발, 입안에 물집성 발진이 생기는 것으로 심할 경우 발열, 두통,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인다. 특히 0~6세 영유아 연령대의 환자 수가 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수족구병이 사상 최대 유행으로 번지면서 질병관리본부는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면서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되도록 밖에 나가지 말고 집 안에 머무는 것이 좋다"고 당부하고 있다.

6세 이하의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수족구병이 잘 발생하며 집단생활을 할 경우 전염을 막을 수 없어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

하지만 논란이 된 아이의 엄마는 전염 위험이 있음에도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를 사람이 많은 카페와 키즈카페에 버젓이 데리고 나와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지나친 자식 사랑으로 이어진 이기적인 행동이 사회에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한 아이의 부모로서 한 사회의 시민으로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대표 사진
메리
다른사람들도 피해보고 무엇보다 애기가 불쌍..
9년 전
대표 사진
애나 휘이니이이이~~
.............절레절레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이슈·소식 (주의) 현재 블라인드에서 난리난 딸아이 글..JPG141 12.22 23:3860207 1
고르기·테스트 한국인은 대다수가 초록버튼.jpg128 12.22 17:5366799 0
유머·감동 가끔 샤워하다 치매가 의심 될때128 12.22 21:4559476 1
정보·기타 대학생 딸이 용돈 150만원 달라해서 고민인 공무원116 12.22 21:1150674 0
이슈·소식 선미 댄서 차현승 백혈병 투병 근황..JPG166 12.22 21:4667457
봐도 봐도 웃긴 충청도식 화법
8:52 l 조회 271
혼자 사는 게 너무 좋아서 가끔 자다가도 웃는다는 최화정.jpg
8:35 l 조회 906
음식이 나왔는데 손님이 안보임
8:26 l 조회 466
6만 표가 넘는 투표로 대상 받은 지석진.jpg1
8:20 l 조회 1893
박나래가 당장 은퇴해도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6
6:56 l 조회 15750 l 추천 1
일본인이 남긴 짧고 굵은 흑백리뷰 한줄평12
6:21 l 조회 12083 l 추천 2
가격 공개된 카페인 중독 두바이 와플15
5:55 l 조회 17396
릴리가 스네이프를 선택했다면?
5:42 l 조회 546
호그와트 공식 기숙사 배정 테스트(한국어버전)2
5:27 l 조회 2937
로맨틱 신호등
3:21 l 조회 2681
물감과 팔레트
2:50 l 조회 474 l 추천 1
현재 논란중인 AI인지 아닌지 애매한 춤추는 고양이15
2:47 l 조회 14706
지피티에게 사과를 했더니4
2:41 l 조회 1968
독서실 여고생에게 정성스런 쪽지 받음.jpg2
2:32 l 조회 6178
본인 기준 개신나는 요일과 개쓰레기 요일 적고가는 달글
2:30 l 조회 142
복싱하는 여자 개멋있음1
2:16 l 조회 322
난감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11 l 조회 1580
민들레차 만드려고 건조기에 말렸는데3
2:01 l 조회 4357 l 추천 2
주인공 둘 다 쓰레기지만 케미가 미쳤음
2:01 l 조회 972
이쯤되면 성시경 덕후가 확실한 이창섭.jpg
1:39 l 조회 30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