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월 25일 신곡 '이럴 줄 알았어' 테마 뮤비 속 손동운의 모습을 담은 티저컷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 손동운은 고독이 깃든 깊은 눈빛 연기와 스포츠카 화보를 연상케 하는 묵직한 분위기 연출로 눈길을 끈다. 비스트 데뷔 전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던 손동운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분위기로 배우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이럴줄 알았어' 테마 뮤직비디오는 손동운이 갑자기 변해버린 한 여자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과 믿음, 애절한 호소를 담은 노래 속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손동운은 눈물 열연을 펼쳐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연출진과 뮤직비디오 감독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에게 정식 연기 도전을 제안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6일 자정 공개되는 비스트 디지털 싱글 '이럴 줄 알았어'는 월드투어 '뷰티풀쇼' 공연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콘서트 타이틀 첫번째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발라드곡 '비가 오는 날엔'으로 지상파 1위를 거머쥐었던 비스트의 새로운 발라드 넘버라는 점과 '픽션' 이후 8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라 음반 관계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콘서트 무대 구성에 힘을 쏟고 있는 비스트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라는 점과 애절한 이별 스토리를 영상화한 테마 뮤직비디오 시너지 효과를 감안해 테마 뮤직비디오를 특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