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훈육vs한국훈육 (feat.내 집에서 나가)

 

미드보다가 흥미돋아 쪄봅니다..

육체적 체벌 제외

미국에서 훈육 극약처방

외출금지(Grounded)

영화 인사이드아웃

딸래미 라일리의 감정중에 예민와 화남이가 폭발해서 아빠한테 대들자

아빠의 화남도 폭발해서 하신 말씀은..

'너 네 방으로 들어가'

하이틴이나 미드에서 보면 외출금지는 심심치 않게 나오는걸 알 수 있다는 것..

가십걸 中

외출금지 기간은 3일~1주일

미쿡 십대들이 가장 싫어하는 벌 중의 하나로,

 학교 갈 때나 아르바이트를 하러 갈 때를 제외하고는 집 밖을 나갈 수 없게 됨...

요즘은 핸드폰도 압수한다고 8ㅅ8..

한국의 훈육(이라고 해야하나..)

너 내 집에서 나가(NAGA)

‘엄마’ 차화연 “최예슬, 너 내 딸 아니야…집 나가” 호통

(기사제목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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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는것...

여시들중에 어릴때 내복바람으로 한겨울에 쫓겨난 경험 있는 여시 많을듯..

(와타시 옆집 친구도 그래서 빤스바람으로 우리집에 왔었음)

내복바람.jpg

한국의 나가 문화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써봤습니다..

[지슝]

우리집이잖아요 엄망.ㅠ

[Ashley]

ㅋㅋㅋㅋㅋㅋㅋ유치원 때 동생이랑 싸우면 내복 차림으로 쫓겨났다가 아빠가 퇴근할 때까지 밖에서 반성해야 됐었는데ㅋㅋㅋㅋ

[상상력풀가동]

그런데 외국의 외출금지나 우리나라의 나가라는거나 각자 문화의 차이가 아닐까요?ㅠㅠ우리나라가 잘못됐기 보다는!

[갱플랭크]

22
한국은 주위 시선을 신경써서 집을 나가게 되면 눈치보여서 벌받고

외국은 남눈치보다는 자유가 억압받는쪽으로..

[ＫＡＩ]

22이거인듯!

[인생이이리어려울줄이야]

33

[난 너의 여동생이야]

내복..공감ㅋㅋㅋㅋㅋ

[Nickelback]

나가는 거 공감... 본인도 나가봤고 나간 동생들을 다시 들여오는 일도 했었죠... 뭐 근데 방에 있었어도 부모님이 뭐라 하시는 소리 다 들리니까 화나고 그랬을 듯

[민오]

한국에도 외출금지 시키는 집 있는데 우리집에는 그런거없어서 약간 이해안됐던듯

[유구초밥]

너 내집에서 나가가 외국인줄 ㅎㅋㅋㅋㅋㅋ
우리집이 네방에 들어가서 반성해!라는주의라 ㅠㅠㅋㅋ

[항상사랑해]

나는 정말 싫었눈뎁... 어려도 여자앤데 속옷차림으로 쫓겨난게 아직도 기억남 근데 내가 엄마되면 나가라고 못할듯 아들이든 딸이든 요즘 세상무서워서...

[EX`ACT]

오 생각해보니까 그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드보면 항상 너 외출금지야! 이러고 우리엄마는 너 그럴거면 집나가!!! 이러고

[찰칵찰칵]

늦게까지 놀다가 부모님께서 현관문 비밀번호 바꾸면 그렇게 서러웠다죠.

[월 플라워]

팬티 바람으로 쫓겨나고 60초 만에 집으로 복귀했었지... 아련☆

[위험하니까 꼭 안쪽으로 걸어]

와 내복 공감.. 아가 때ㅠㅠㅠㅠㅠ 집 비번도 모르고 벨 눌러도 아무 대답도 없고ㅠㅠㅠㅠ 정말 무서웠어요 그다음부터는 정말 다 조심조심했었던 ㅠㅠ

[말 못해요 미안해요]

막둥이 동생이 있는데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쫓아내고 싶은데 못 해서 방에 들어가 나중에 언니랑 이야기하자 하는데 요즘엔 안드래요

[Michael Fassbender]

너 나가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쫓겨나고 집 앞에서 엉엉 울고

[퍼포팀 리더]

내집이라는 말 자체가 어린 마음에 진짜 상처...

[The Voice Within]

내복이 참 거시기하순요

[묘해, 너와]

맞아요 저도.....

[호시기호시기해'ㅇ']

헐..... 아직 클 시기인 애들 내쫓는건 ㅠㅠㅠㅠㅠㅠㅠ

[좋아혜정]

오빠 혼나고 쫓겨나면 난 눈치보다가 오빠 안 데려오냐고 같이 쫓겨났는데 ㅎㅎ... 우럭

[당근가게]

내복 진짜 공감

[당근가게]

근데 내가 내복 뭘 잘못 본 기분...

[액소짱짱맨]

한번도 쫓겨나본적은 없는데 저거 너무 수치스러울것같음 ㅠ 애기들도 창피한거 다아는데 거의 헐벗겨서 보내고... 가끔 팬티바람으로 쫓겨난 애들보면 내가 다 수치스럽고 그릏다...

[저녁바다]

...마져 문 잠구고...

[사랑은 열린 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NAG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

우리 집은 저런 거 심하진 않았는데 부모님이 저런 류의 훈육 심했던 친구는 그 어린 나이에 한겨울에 속옷 차림으로 쫓겨나서 벌벌 떨다가 새벽에야 들어갔다고... ㅠㅠ 그런 이야기 듣고 너무 충격 먹어서 그런지 차라리 외금이 나은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가!" 당한 후에 집에 들어오면 "나가지마!"도 당하는 경우가 많아섴ㅋㅋㅋ큐ㅠㅠㅠㅠ

[강동원 ']

쫓겨난적은 없음 맞아본 적은 많아도

[화비]

저는 워낙 집순이라 외출금지가 왜 벌인가 이해할수 없었던.... 쫓겨나본적은 없지만 맞기는 했음..

[캇데쿠토도]

현관문앞에 앉아있었는데 옆집에 사시는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집에 들어와있으라고 하셔서 그냥 밖에있겠다고했었죠

[크로스진 캐스퍼]

개인적으로 방으로 들어가 보다 나가가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제 입장에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같으면 [방에 들어가있으면서 괴로운 시간=갑갑하고 집이싫어짐 벗어나고싶음] [나가있으면서 괴로운시간=집이소중하게느껴짐]이 될 것같네욤.
물론 어떤 사람에게는 [방에들어가있으면서 괴로운 시간=안정된 곳에서 반성할 수 있는 기회] [나가있으면서 괴로운 시간=외롭고 무섭고 트라우마가됨]이 될수도 있겠지만요. 케바케같습니다.
결론은 나가나 들어가나 별로같아요 ㅋㅋㅋㅋ내자식에게 나가가 맞을지 들어가가 맞을지는 모르니까.. 자식키우기 참 어려운 ㅠ

[끼돌이의봄날]

저는 외출금지였다는...... 그것도 한달 동안...ㄸㄹ

[>3<]

집에서 동생이랑 쫓겨나서 그냥 밤 12시에 돌아다니다 다시 집 앞에 갔는데 엄마가 그냥 들어오라고 하셔서 들어갔다는... 재미있었어요.

[달콤한 널 보면 모든 게 다 멈춰]

만약 내가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외출 금지가 벌처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항상 방에만 있었을 것 같아요 모태집순이ㅋㅋㅋㅋㅋ

[감자가 웃으면 헷감자]

초등학생 때 동생이랑 치고박고 싸우다가 엄마가 내복바람으로 한겨울에 내쫒으셨음8ㅅ8 엄마가 나가라고 한건 처음이라 동생이랑 둘이 일단 뭐 먹고 살지 궁리했었는뎈ㅋㅋㅋㅋㅋ 야 우리 공장 들어갈래? 이러면 동생은 어우 싫어 언니나 들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모예드]

나가라고 해서 진짜 나갔다가 더 맞았어요..ㅠㅠ

[٩(ˊωˋ*)و]

근데 내방으로 가봤자 ㅋㅋㅋㅋㅋ 반성안함

[٩(ˊωˋ*)و]

거짓말 했을 때 쫓겨나고 그 뒤로 안했던

[탱구탱구탱탱구]

문화차이인걸요...

[handddo]

내복이면 다행이지 저는 진짜 팬티만 입고쫓겨난적도있어요. 엘레베이터 움직일때마다 얼마나 무서웠었는지... 진짜 최악의 기억중하나로 남아있어요. 정말 너무 수치스러웠어서.

[LOL 모르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아지 훈련시킬때 잘못하면 너 이놈 꼴도 보기싫다 집으로 들어가!! 그러는데

[꾸드드우궁]

문화차이죠 ㅋㅋ미국은 자유를 중시하니 억압해서 벌주는거고 저도 팬티 바람으로 쫒겨난적있는데 정신이 번쩍들더라구요 ㅋㅋㅋㅋ흑흗 ㅇ팬티만 입구있는데 위층 형이랑 마주쳐서 울면서 인사함ㅋㅋㅋㅋㅋ수치 내복은 입혀서 쫒아보내야할듯

[ㅎㅇㅎㅇㅎㅇ]

난 몇년동안 외출금지였는데... 거의 학창시절내내

[흐꾸야]

ㅇㄱㄹㅇ

[온몸이 간질간질 두근두근]

헐.....그러고보니 그러네.....

[에디 친구 로디]

문화차이라고 보기엔 그런게 미국에서는 나가라는게 불법이다보니까 점점 외출금지로 되는 추세였던것 같음

[경원]

어..저희..집 애기때지만 지금 나간다하면 철없다고 맞아..죽..

[휘 인]

집순이는 외출금지가ㅡ안무서워요~

[크로스 마리안]

한겨울에 나시에 반바지로 쫓겨난적도있음..

[깨지않는악몽]

전 한겨울에 맨발로 쫓겨나봤어요.
'내집에서 나가'란게 싫은 이유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이 가정이 ' 니(자식)것이 아닌 내(부모)것' 이란 점을 너무 강조하는 듯 해서.

[xxxxxx]

복도식아파튼데맨발로쫓겨나서진짜이도저도못하고..사람들지나갈때마다쳐다보고..너무챙피하고힘들었으뮤ㅠ

[네모바지스폰지밥]

집순이라서 외출금지는 상입니다 키키

[*`ヮ´*]

저희집은 카드랑 돈, 핸드폰 다 빼앗고 외출금지시켰어요. 또 학교 끝나고 집에 올 시간되면 엄마가 문자나 전화로 집에 왔는지 안 왔는지 감시하고. 그래서 괜히 내가 외출금지 당한 것도 아닌데, 무섭더라고요...

[텐시 정일훈]

그러고 보니깐 그렇네ㅋㅋ

[소금소금..]

근데 내복차림으로 쫓아내는건 너무하다..아이들도 수치심이라는 감정이있는데...특히 발가벗겨서 밖에 세워둔다는 말 진짜 별로...얘들도 생각할줄알고 감정이 있어요..

[041210/131114]

약간 치안 문제도 있는것 같아요 미국은 밖에 혼자 나가면 목숨과 직결되는 사건들도 많은데 우리나라같은 경우 총들고 강도짓 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ㅎ

[은총]

외금은 벌? 같지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김희철']

근데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내쫓는게 더 별로...어렸을 때 집 안에서나 입는 옷 입고 쫓겨났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보니까 그냥 가만히 웅크려있고.. 마침 앞집 가족이 집 들어가다가 저 보고 수군거린적도 있고 정말 수치스러움

[디안이]

ㅎㅎ...안좋은 기억...

[시에루]

전 내쫓는 게 별로 좋지 않다 생각.. 요새 밖이 얼마나 흉흉한데 그나마 안전한 집에서 위험한 밖으로 내쫓다니... 그러다 사고나면 어쩌려구

[성인 전정국]

우린 예전엔 그냥 손바닥 한 대 맞고 끝냈는데 요즘엔 다 컸다고 생각하시는지 이제 별로 훈육도 안 하시는... 아 그런데 애초에 트러블이 없음 ㅋㅋㅋㅋ

[김별루]

나가게 하는거보다 왜 집에 있게하냐면 대도시가 아니고선 애들이 차가 없으면 갈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밖에 친구랑 만나고 이런게 안되죠 부모님 화나시면 차키 뺏기는게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