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작으로 본 그 빛은 마치 태초의 우주를 보는듯한 강렬한 빛이었도다.그 후 맹렬한 폭풍이 찾아왔고 난 서있을 수가 없을정도였다. 눈이 따갑다. 먼지폭풍에 휩쌓였나보다. 하지만 그때 알아챘다. 난 더이상 앞을 보지 못한다는것을...나는 어디에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