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문화가 확산되면서 보신탕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복날 대목을 노린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김용복 / 모란시장 가축상인회 회장]
"옛날에 비하면 50분의 1도 장사가 안되는 실정이에요. 피켓들고 시위하고. 이걸 반대하고 이러니까. 속상하죠. 우리도 생업인데."
상인들은 식용견과 반려견은 엄연히 다르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동물보호단체의 반대 운동은 여전히 거셉니다.
[황영미 / 서울 송파동]
"왜 반대를 할까. 우리 한국은 (옛날부터) 개고기를 먹잖아요. 건강에도 좋고."
[박은옥 / 인천 삼산동]
"요즘에는 같이 가족같이 기르고 있으니까 먹는 거에 대해서 좋게는 안 보이는 것 같아요."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449&aid=0000103777&sid1=102&date=20160717&ntype=MEMO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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