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루이비통에 대한 제목+내용 검색 결과
dkssydll조회 3011l 31
이 글은 12년 전 (2012/1/28)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14486086

 

본문은 원글에 있어요. 동생 전혀 반성 안함. 저도 이런애 처음보네요...

글쓴이가 싸이도 밝혀놨어요.

 

 

+막장후기추가)

오늘 군대에서 쉬고있는데 전화가 왔음.

누가 전화를 했는지 어떻게 알고 여동생년이 전화함.

씩씩대면서 개화나가지고 글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비아냥대며 따지기 시작함. 욕하면 후기글 올릴거 아는지 욕은 꾹 참는게 느껴짐.

당장 글 삭제하라고 이런 걸 왜 올리냐고 해댐.

사과? 그런건 얘 뇌구조상 담기 벅찬 듯.

하도 뻔뻔해서 듣기도 싫어서 대답않고 전화 끊어버림.

싸지와서 댓글이랑 삭제할까봐 방명록 닫아놓음.

그런데 일촌신청 끊어져있음 ㅋㅋㅋ

폰번호로 주소 해놓더니 댓글에 신상털린단 댓글보고선 지 남친이랑 지 싸이 주소도 바꿔놓음

내 주소가 gooninlove인데 yy-love hs-love로 바꿔놓음

자존심도 안상하나봄 ㅋㅋㅋ

저 답답하고 한거 앎 얘는 톡커님들의 심판이 필요한 애임.

톡커님들 댓글보면서 개욕했을애임.

여동생 남자친구 휴가나오면 꼭 이 판을 보여주겠음.

아무것도 모르고 군대에서 고생하는 불쌍한 군인 하나 구제한다고도 생각하시면 됨.

 

싸이 주소 밝혀놓겠음

여동생 양한선 cyworld.co.kr/yy-love   92년생

남친 김용열 cyworld.co.kr/hs-love      92년생

 

 

싸이 다이어리에 각자의 주관이 있는법이지 나는나의기준대로 흔들리지말고 이말보면 참 한숨나옴.

 

원래도 말투 저렇게 없음. 나한테 유독.

 

[판] (+막장후기추가.반성X) 또라이 여동생 | 인스티즈

 

[판] (+막장후기추가.반성X) 또라이 여동생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글은 등골브레이커에,도둑질에,거짓말쟁이에 잘못해도 당당한 무개념인 제 여동생의 이야기 입니다.

지금까지 읽어보셨던 태연녀니 아이유녀니 노스페이스 등골브레이커는 얘한테 상대도 안될겁니다.

읽어 보시면 이런 여자 형제가 없다는 것에 부모님께 새삼 감사한 맘이 드실겁니다.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거나, 화를 내고 싶거나, 저혈압이신 분들, 맘껏 욕을 하고 싶으신 분들, 읽을 거리가 느껴지시는 분들 모두 읽어주세요.

세상엔 저런 사람도 있구나, 나는 평범하고 정상적인 사람이었구나,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오실 겁니다.

단, 고혈압인 분들은 책임지지 못하겠네요.

지난 2년에 가까이 잘못에 대해 타이르고 윽박지르고 혼내봐도 저보고 되려 욕을 하는 여동생을 더이상 참을 수 없어 판에 올립니다.

묻히지 않게 도와주세요.

 

요약글)본문은 아래에...
저에겐 한살 어린 여동생이있는데 여자친구랑 사귄 2년동안 별 스트레스를 다 받음.
여자친구한테 처음부터 없이 굴었었음.
원래도 버릇이 없음.
1살 차이나는 여동생이지만 지가 필요할때만 오빠고 평생을 야,너 욕까지 함.
우리 커플링도 지가 함부로 개시함.
글쓴이 여동생은 피부미용사에 화장품만 욕실에 10개 방에도 냉장고에도 셀 수조차 없음.
자신에게는 온갖 돈을 쏟아부음.
살타는 걸 정말 싫어하고 욕실에서도 불끄고 샤워할 정도임.
그런데 저가 기껏 스킨로션크림 비누 하나씩 달랑 여자친구가 사준 것들을 함부로 막 써댐.
상자 속에 넣어놓은 것도 뒤져가며 내 화장품샘플이며 에그솝,해면 내가 사오는 족족
지가 다 씀.
쓰지 말란말은 들은 척도 안함.
근데 내가 반년만에 첫 백일휴가 나와서 로션 좀 빌려달라니까 저 많은 화장품 냅두고 열심히 한참동안 냉장고 뒤져서 쓰레기같은 샘플 하나 던져줌.
게다가 나와 여자친구 물건을 훔치기 까지 함.이 부분은 직접 본문 읽어보시길 바래요.
그래놓고 발각되도 모르는체 발뺌하거나 겨우 그런걸로 화내냐며 뭐라 함.
여자친구가 나 옷 없어서 새옷 빌려주거나 사주면 몽땅 걔가 다 입음.
욕하고 타이르고 아무것도 소용없음.수백번은 말했음.
시계,가디건,니트패딩,바람막이패딩,커플야상,목도리 집에만 가져오면 아주 지꺼임.
화내면 뭐 그런거 가지고 화내냐고 길길이 날뜀.
절대 입고 가지말라는 말을 하루에 몇번씩 해도 결과는 같음.
게다가 없어진 물건 있어서 물어보면 절대 모른다고 몇번을 잡아뗌.
근데 없어진 물건은 걔 화장품 파우치에서 나왔음.
모른다던 가디건은 지가 입고 가족사진 찍었음.
여자친구가 불쌍해서 니트랑 바람막이패딩 새거 빌려줬음에도 몇번 입더니 내 야상 탐냄.
고맙단 소리 한번도 안했음.
커플로 야상사서 겉옷 하나뿐이여서 겨우내내 그거 입었어야했는데 겨울내내 싸워댔음.
하도 입어대서.
겨울도 다가오고 또 입었나 싶어서 전화해보니 절대 안입었다고 했었음.
근데 오티가서 입고 사진찍었음.
따지니까 오히려 함.

남자친구한테 이를듯 하니까 그때서야 꼬리내림.
여자친구한테도 나한테도 사과한번 안했음. 뻔뻔하게 적반하장이었음.
2년 내내 참은거 였음.여자친구는 얘한테 한번 내색한 적 없음.
화가나서 휴가때 얘기함.
이건 본문 복사할게요.
내가 너 같은 애한테 피같은 휴가 쏟아붓고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는게 정말 짜증나고 화나서 처음 잠깐 쏘아붙이다가 조용조용하게 너 타이르면서 삼십여분간 잘 알아듣게 말했지.
나는 너 옷이나 니가 남자친구한테 쓴 것같은 편지나 상자같은거 궁금하지만 한번 뒤져본 적도 없다고,
그런데 너는 왜 여러번 말했음에도 이러는 지 모르겠다고.
친구들에게 말해보라고 뭐라할지.
근데 너 그 때 표정 썩은채로 한마디도 안하더니 직접 말을 해야지 왜 기분나쁘게 나를 통해서 말하냐고 OO이보고 화냈잖아.
미안하다는 소리나 내색 한번도 안냈지.
야 니가 잘못한거로 비롯된 일인데 OO이가 그거에대해서 화내고 머리끄댕이 잡아도 시원치않을 일인데 니가 무슨 면목으로 기분나쁘네 마네 이야.
내가 그래도 너 같은년 동생이라고 OO이한테 그래도 쟤도 사정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직접 듣는게 낫다고 했다고 전했어 내가 이지.
죄 지은 자 사정까지 들어줘야 해?
OO이가 듣더니 그래도 동갑이지만 내 동생이니까 풀어버릴겸해서 새해 카드 사서 가족들한테 다 편지 써줬잖아.
사회 나가면 냉정하고 친구 사귀기 힘들구 좋은 사람 잃기 싫다고...너 좋다그랬지 ㅋ
넌 사회나가서 마주치는 것 조차 피하고 싶은 사람이지 절대 좋은 사람은 아님에도.
아주 나로썬 정말 OO이가 죽으면 사리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죽기전에 열반에 들 것 같아.
저렇게 해서 줘도 무표정에 고맙단말 한번 안했지만 그래도 나 통해서 말한거 그거 풀어주려고 방에 들어가서 또 두장 더 써서 줬지.
너 이거 읽고도 OO이가 먼저 다가가서 웃으면서 이리저리 말해도 x씹은 표정으로 대충 대답하더라.
뭐 물론 사과는 ㅋ..
내용이 아마 OO이가 너한테 직접적으로 입고있는거 보고 너 그거 왜 입었어? 이렇게 말하면 니가 다음부터 편하게 웃는 얼굴로 OO이 볼 수 있겠냐고 나도 당사자이기도 하고 너에게 가장 편한 상대여서 알아서 마무리 지으라고 했었다고 썼었지.
내가 너한테 그렇게 뭐라했고 니가 그렇게 낯부끄러운 짓 하고도 OO이 똑바로 볼 수 있었던건 못볼꼴 다 보여준 가족이니까 잘못을 추궁당해도 수치스러운 걸 못느꼈기 때문 아니냐?
나쁜짓하다 걸리면 다음부턴 그 근처 골목으론 아예 가지도 않는게 사람 심리잖아? 쪽팔리니까.
너 감시당하는 것 같다그랬지?
니가 죄를 지었으니까 그렇게 느끼는 거겠지.
OO이 일년반 참아오면서 너 자존심 상할까봐 너한텐 한마디도 안했었잖아.
너 피부 하도 신경쓰는거 아니까 별 화장품 샘플에(OO이 성격에 싼거주지도 않았겠지) 너 예쁘다고까지 자주 칭찬해주고 니 얘기 다 들어주고 편들어주고 오냐오냐 토닥여줬잖아.
그런 사람한테 넌 지금 어떻게 행동하냐?
이쁘다고 착하다고 칭찬해 주니까 OO이가 아래로 보이디?
나한테 사과하는 건 한번도 생각한적도 없어보이고,
나 휴가 복귀하고 한달이 되가는데 너 OO이한테 사과는 커녕 문자나 연락한번 없었잖아?
이런 상황에서 걔네 남자친구가 집에 옴.
난 쟤랑 같아지기 싫어서 잘 대해 줌.
근데 걔네 둘은 가관임.
백일 선물로 속옷을 사주고 남친은 다른과인데도 신입생 엠티에 데려감.
우리집은 전주고 남자친구는 익산인데 늦었다고 엄마가 자고가라니까 홀랑 자고가더니
간이 커졌는지 엄마 야근이고 아빠도 집에 안계셔서 동생이 집에 너 혼자있으니까 무서워하니까 지켜준다면서 단 둘이 집에서 잠.
지금까지 엄마아빠없어도 집에서 잘만 잤음.강아지도 있음.
겨울인데 내 체육복 반바지로 갈아입고 인증샷 찍더니 싸이월드나 카카오톡에도 올림.
노는거 보면 침대에 둘이서 뒹굴면서 낄낄댐.
내가 같게도 2번째 포상휴가때 캐쉬를 좀 긁음.
오랫만에 군대있는 친구들한테도 연락해서 콜렉트콜도 좀 써서 돈이 많이 나왔음.
미리 엄마보고 죄송하다하면서 말씀드리고 복귀함.
근데 저년이 속에 칼을 갈고 있었던거임.
엄마가 전화비 보고 전화하셨는데 평온한 말투셨음.
미리 내가 말도 했었으니 뭐라 하시지는 않음.
그런데 쟤가 길길이 날뛰면서 야 너 캐쉬긁었지? 넥슨했잖아?그러면서 엄마아빠께 다 일러바침.
그러면서 방에 혼자 들어오더니 저번에 휴가나와서 타이르던걸 맘에 담아뒀었는지
그렇게 철든척하더니 웃기다고 너 휴가나오면 용돈 없을 줄 알아.군인이 삼십만원씩 돈타가더니

하며 고소해하면서 악의가 가득찬 어조로 말함.이건 열다섯줄쯤 밑에 써놓음. 그리고 나 휴가 2번 나왔음.
그런데 얘는 이게 다가 아님.
일단 나는 군대에서 가족들 면회는 커녕 편지 한통 못받아봤음.
여동생은 소포 많이 보내준다했으면서 미니홈피 방명록조차 쓰지 않음.
우표아까우니까 편지는 안쓴다고 방명록에 남김.
나는 여자친구가 없었으면 군대에서 말라죽었을거임.
가족들은 나에게 생필품이나 돈조차 부쳐줄 생각을 한번도 안했음.
다 여자친구가 해줬음.
여동생은 남자친구가 십여일전에 군대갔는데 색깔별로 편지에 손난로에 별 소포를 다부쳤음.
내 여자친구가 내싸이에 글남기고 내 사진올리고 다이어리올리고 관리하는게 부러웠는지
똑같은 방식으로 따라함.웃기지도 않음.
원래 쟤는 질투심에 열폭에 따라하는게 심함.
여자친구가 엄마한테 보여드리라며 훈련소시절 카페주소 알려줘도 들어올 생각을 안함.
결국 여자친구가 싸이에 내 사진 다 퍼다날라서 부모님 보여드려도 귀찮다고 안보여줌.
나 휴가나가서 엄마가 4만원주시고 세뱃돈 대신으로 이모가 10만원 주신걸로 겨우 여자친구랑 더치했음
저 돈으로 복귀할 때 차비까지 다 했음.
여동생은 지가 빌려준 돈이면서 10만원 줬다고 말하면서 돈 없어서 줬는데 돈탔었다고 함.
엄마아빠걱정하는체 말하지만 사실 얘만한 등골녀는 없음.
농고가서 알바하는데 그돈 전부 한푼도 남김없이 유흥비에 다 써대서 엄마가 화나서 용돈 안줌.
고등학생 때부터 클럽에 술마시고 늦게오고 돈은 한푼도 안남고 다 씀.
음식점 알바할때도 별 화장을 떡칠하고 다님.
난 고등학생때 공부하면서 용돈 거의 받지도 못하고 옷도 사달라고도 안하고 그냥 다 참고 살았음.
쟤가 옷없어서 내꺼 입었다 그런거 말도 안됌.
학생때도 2단행거의 1할이 내차지고 9할이 쟤 차지였음.
밤문화 즐길돈으로 옷을샀으면 옷방을 몇개를 만들었음.
나도 못받은 고등학교 졸업선물로 두툼한 금반지와 금팔지를 받음.
이미 금붙이는 있었음.
그래놓고 대학들어가서 실습하다 금반지 잃어버리니까 바로 샤넬 금반지 다시 사서 싸이에 올림.
대학도 안갈래서 엄마가 피부미용 학원비랑 다 대서 자격증 따게해줌.
공부는 지지리도 못해서 담임선생님이 교수님 친분으로 잘봐달라해서 군장대를 감.
가기전에 알바한 건 옷과 신발사느라 돈 아예 다 씀.유흥에서 옷으로 바뀜.
아버지가 돈 얼마남았냐고 해서 없다하니 돈 좀 아껴쓰라 뭐라하니까 많은 돈도 아니고 옷하고 신발 좀 샀더니 없다 짜증내면서 당당하게 굴음
결국 몇 백만원 등록금은 다 엄마가 내주심.
근로장학생으로 조교로 들어갔음에도 장학금 수혜율이 95%학교에서 장학금신청하는거 까먹어서 못했다고변명함.
학교에서 편히 일하면서 달에 40~50 방학엔 100이상 벌고 스쿨버스도 학기중엔 무료고 방학때만 자율인데,
반년넘게 통장 숨기고 돈 얼마 못번다고 하면서 스쿨버스가 방학때만 무료라고 해서 엄마가 용돈에,식비에,차값 재료비 다 내 줌.
지돈은 지가 다 가진거임.
엄마가 가을넘어서야 알고 용돈 안주심. 그런데 차비는 꾸준히 받아감.
아빠가 적금하라니까 그때서야 20만원씩 적금듬.싸이에는 적금든거만 말하면서 개념찬척함.
등록금 보탤 생각 한톨도 없음.절대 안뺏기려함.
난 대출했지만 내가 걔 입학 전 군대가서 돈 들 일이 없으니 여유가 생긴거임.
롤리팝 2 사서 달에 2만원 넘게 할부금 계속 나오던거 한 반년 쓰다 엄마아빠한테 상의 한마디 없이 가서 스마트폰 삼.
엄마가 나보고 하소연함. 전 폰비까지 해서 달에 8`9만원 나온다고.
근데 낼 생각 한번도 한적 없음.지금까지 쭉 엄마가 내주셨음.
스마트폰 샀으면 됐지 니콘 카메라까지 삼. 얘 사진 관심도 없음.
갑자기 추나마사지 배우러 중국에 간다는 거임.
한국에서 인정도 안해주는 겨우 며칠 배우고 바로 수료증주는 걸 하러.
알고 있음에도 뭔 상관이냐고 화내면서 간다 우겨서 엄마가 200만원 다 내주고 보내줌.
며칠 빼고 나머지 중국 유람함.
가서도 엄마 선물 살 생각은 없고 짭인지 모를 루이비통백 2개 지꺼만 사옴.
저런식으로 지 돈 다 빼돌려가면서 집에 돈 한푼 안보태도 어버이날에 문자 한통도 안함.
나름 나는 첫 백일휴가에 꽃과 핸드크림에 두번째 나와서는 영양제에 핸드크림 크게 한통 사드림.
새해 같이 못보내므로 여자친구랑 편지도 한통씩 써드림.
강아지도 고양이도 가족과 상의한번없이 지 맘대로 데려옴.
지금까지 강아지는 때만 데리고있다 보냄.
강아지 산책, 간식한번 사주는 걸 못봤음.
사료도 한번 안삼.
그래놓고 지는 무척 당당함.
쟤는 사랑하는게 아니라 걍 귀여워서 키우는 거임.
아빠가 뭐라고 하시니까 울면서 대듬.
이번에 휴가 나와서 한마디 혼내야한다고 아버지보고 해놔서 쟤가 내 물건 함부로 써대고 OO이물건 훔쳐서 입고 사과한마디 안한다고 거짓말로 딱잡아뗀다고 간략하게 이렇게만 말하니까 아버지가 OO이보고 면목없다 그러면서 쟤 순간적인 거짓말 잘하는거 알고계시다고, 그리고 쌍수전에 아빠닮아서 내 눈 이렇다고 허구헌 날 짜증내면서거린거 그거 상처받으셨다고 아빠한테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고 얘기하심
그래도 쟤가 아버지한텐 예쁜 딸이라고 무척 사랑한다는 말을 두번씩이나 하심.
아들 여자친구 앞에서 면목없게 만들고 상처주고 한심한 딸을 그래도 사랑하신다고 당사자인 여자친구 앞에서 하심.
이말을 왜 OO이한테 하시나 좀 짜증났지만 별 말은 안함.
다른집에 태어났으면 집안 수치로 불릴 행동 하면서 아버지한테 제대로 한번 혼나지도 않고 혼내도 지가 옳다고 대들면서 듣지도 고치지도 않고.
엄마는 아예 혼내시지도 않으심.
몇 줄 안남아서 뒤는 붙여넣기함.
나나 아버지나 너 한번 때린적도 없고 넌 막내로 너무 오냐오냐 자랐어.
내가 며칠 전 너한테 전화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마지막으로 기회 주려고 했어도 너 내 말은 무조건 부정해버리면서 듣지도 않으려 하고 니 말이 옳다고 끝까지 당당했지.
나나 OO이나 너한테 정 떨어질 만큼 떨어지고 너 봐줄 만큼 봐주고 감싸주고 이해하려했다.
너 클럽갔다가 새벽 5시에 오건 부모님에게 거짓말을 하건 어쩌건 단 한번도 부모님께 이른 적 없었다.
너 아버지보고 저 하면서 쌍수했을 때도 같이 가서 상담받고 한시간동안 기다리고 집 올동안 너 넘어질까봐 붙잡아주고 나름 오빠 역할 했다고 생각해.
내가 어릴 때 얘기 하는데 내 장난감 자동차 같은거 공들어 쌓아 놓으면 너 기분 나쁜 일 있거나 심심한 일 있으면 와서 발로 차서 부셔버렸잖아. 그럼 나는 별 말도 않고 울면서 다시 쌓아놓고.
보면서 넌 재밌어하고.
나는 아무렇지않게 즐겁게 얘기하는데 듣는 사람들은 날 이상한 표정으로 어릴 때 동생이 많이 괴롭혔나보다 말했을때서야 이게 이상하단 걸 알았다.
다른 사람들에겐 니가 어떤애로 보이고 평가 받을지 똑똑히 봤으면 한다.
니가 이번만 넘기려고 사과하는 척 하는게 아닌 진심으로 직접 앞에서 사과하고 니 못난 행동 모두 고치길 바란다.
편히 쉬어야할 집에서 니가 물건 훔쳐갈까봐 불안해하고 그런 일 앞으론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이제 요구해야겠다고 안 사고 안 입고 말 안한 내가 멍청이였나보다.
넌 참 별의별거 다 뜯어내고 등골 다 빼먹고 사는데 너한테 들어가 쓰레기같이 써질바엔 그래야겠다.
그리고 너 졸업하고서도 부모님께 기대서 돈 타쓰고하려는 것 같은데,
졸업하면 이제 부모님 짐 좀 덜어드려라.
너 대학 등록금 준비물 이것저것 다 대주고 했으면 너도 그만큼은 해드려야지.
 
평소엔 비밀로 잘만쓰다가 저런 얘기 할때만 전체공개로 써놓길래 나도 당당하게 전체공개로 판에 올린다.
니가 쎈척하고 싶고 잘나보이고 싶은 거 아니까 댓글로 니 의견 마음껏 써봐라.
 
여러분 하고 싶은 욕 맘껏 하시고, 가시 돋은 말로 훈계해 주십시오.
그리고 끝까지 지켜봐 주십시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31

이런 글은 어떠세요?

 
   
..요약좀.. 너무 길어서 읽기 귀차늠..ㅠㅠ
12년 전
김 세용(만 20세)  H2마이네임 리포터
2222...
12년 전
마진기Z  ★레알쫑키찬양★
333333333
12년 전
오장범  제가 오늘 죽을지도 모릅니다
긍까 되게 없는 동생에게 선포한거에요~
12년 전
  음메
아휴 진짜 남친이나 여동생이나.........짜증나!!!!!!!!!!!!!!!진짜저걸여동생으로두고있는오빠몸에서사리나올거같음
12년 전
어휴..
12년 전
아 진짜 ... 읽으면서 화남.. 진짜 인간말종이다
12년 전
때려야말을듣지
12년 전
辛라면  ㈜농심
참..
12년 전
김 영광(26)  너에게날강제선물한다
끝까지안읽었는데도화난다..
12년 전
내동생이저러면 때려죽임
12년 전
Cherry ade  흔들어요, 써니텐
못읽겠다 화날까봐...
12년 전
조 커  이열왓ㅅ썹
짜증낰ㅋㅋㅋ
12년 전
미분과 적분  미적분좋아서한거아님
아오 인티라서 욕할수도없고 진짜 쓰레기네
12년 전
♥JJKMT♥SDWHSMS  ♥JJKMT♥샤슾
와 .진짜 .. 화난다 .한대 갈깅고싶네 ..
12년 전
엠블랙이랑 무한한 샤이니?  우리의사이는끝이음슴
ㅈ...저런 ㅊㅕ죽일것이다있나...!!!!!
12년 전
사랑해애봉씨  애봉이는애봉애봉해~
일단 좀 맞자
12년 전
동생팬조카팬  뷰티&인스윗소로우
헐 본문 다 읽었는데 완전 화남
12년 전
Annoying Orange  Gag film
저런 애들은 얄짤 없음 그냥 애들하고 똑같이 해병대 캠프 보내거나 진짜로 청학동 보내야함 애처럼 그래야 속차림
아니면 진짜 정신적으로 뭔가 이상이 있을수도 있음
그렇게 말했는데도 저렇게 말을 못알아 먹는거면 쎈척을 넘어서서 이건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듯

12년 전
존슨엔존슨  빅뱅,김명수스릉흔드
저해병대캠프갔었음ㅋㅋㅋ완전동감ㅜㅜㅜ저런애들은진짜..그때 전 학원에서 단체로갔는데..정말..하..^^...ㅋ..탈출하고싶었음..부모님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될거라며..나를 보냈던 우리..부모님...스..스릉흐.흡니다..절대 지금 어금니 깨문거아니뮤ㅜㅜ
12년 전
평화의 양요¥  나무나이테하나추가
아 짜증나
12년 전
재중짜응  
와 진짜 이건 욕을 안할수가없네
12년 전
겨털킹  태민진기성규호원
헐...리얼화난다
12년 전
눈짝짝 순밍  벌써 8년째♥
진짜 때려도 정신못차릴 애인듯....
12년 전
밈밈밈  가질수없는유부남
저런사람이 있는게 너무 신기함.. 어떻게 저렇게까지...
12년 전
이강훈 선샘  양말없서효?
판에서 다 읽고왔는데 진짜 개념없다
12년 전
222222
12년 전
아 사람들 반응보면 다시 읽고싶은데 너무너무 길다
12년 전
아 진짜.. 화난다...
12년 전
무릎꿇는내남자  하드가남아나는날이없
너무 오냐오냐하신다..가족이무슨봉으로있는겁니까..
12년 전
뱅봉  빅뱅 사랑행
내동생이었으면 진짜 때려죽였지 싶다ㅋㅋㅋ
12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비출산에 대한 서양 남녀의 의견차이459 담한별06.06 14:0295776
이슈·소식 사수생 자퇴하고 싶다고 했다가 아빠한테 뺨 맞음.jpg277 MINTTY06.06 14:2092706 3
이슈·소식 현재 선넘었다고 말나오는 메가박스.jpg222 우우아아06.06 13:53112347 8
유머·감동 네이트판) 제 결혼식 기억도 안난다는 친구138 담한별06.06 13:1082214 4
이슈·소식 살좀 찌고나서 데뷔초 모습 보인다는 최근 태연195 우물밖 여고06.06 13:3393282 30
김연아 국내 최초로 루이비통 드렁크 든다17 Jason Mraz 03.20 21:17 2338 17
독일 룸메이트 한국 백화점 사건~13 품절콩 03.15 19:08 1864 11
독일 룸메이트 한국 백화점 사건~33 나에 대해서 03.11 18:52 2570 30
지드래곤이 협찬받는 명품 브랜드42 시스(SiS) 03.08 21:04 2840 33
[판] 있는척하는 소개팅녀한테 복수했어요!15 91년생이호원 03.06 09:59 1471 15
[판] 있는척하는 소개팅녀한테 복수했어요!23 엠아비스트 03.02 16:31 1641 23
이완 맥그리거, 신세계백화점 메인 모델 됐다6 ^^******** 02.22 01:56 920 6
쁘니귀마개27 스티븐 연(30 02.19 17:54 2819 27
이건희 회장은 귀마개도 '명품' "무려 246만원이라고?"25 피자돈까스 02.19 02:16 1680 22
[판] 제 명품가방들... 시어머니께 뺏기게 생겼어요 (후기+추가)31 귀여운녜지킴 02.14 22:16 2314 30
[판] (후기+)제 명품가방들... 시어머니께 뺏기게 생겼어요19 샤랄라~♥ 02.14 21:23 2004 20
제 명품가방들... 시어머니께 뺏기게 생겼어요36 프으 02.14 18:09 1629 33
입학생 지우개,연필,필통 = 54만5천원17 햄토리 02.11 07:54 1750 17
절대 찰 수 없는 축구공.jpg23 김재중 (27) 01.30 12:43 2131 23
[판] (+막장후기추가.반성X) 또라이 여동생31 dkssyd 01.28 21:03 3011 31
[판] 또라이 여동생 (빡침주의. 글쓴이답답주의)59 팬덤 01.28 20:07 2981
남성이 여성보다 열등한 이유42 앤디야 01.14 16:10 4068 43
홍콩 닭장아파트 '비참한 생활' 숨이 턱 막히다12 Sony 01.12 17:44 5768 12
홍콩 닭장아파트 '비참한 생활' 숨이 턱 막히다9 기성용의여자 01.12 00:54 1823 9
YG, 해외 유명 매거진 설문조사 '올킬' 기세35 종조로종만 01.10 17:34 729 36
전체 인기글 l 안내
6/7 7:10 ~ 6/7 7:1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