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끝나고 스타가 됐다. 어떻게 지냈나.
(신) “정말 많은 인터뷰 요청이 들어와서 훈련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평소 책읽기를 좋아해서 런던에 여섯 권의 책을 들고 갈 정도였는데 올림픽 끝나고 나서 인터뷰 쫓아다니느라 책 한 권도 읽지 못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했는데 가장 기억에 많은 남는 방송은 KBS의 '해피투게더'다. 유재석씨가 방송에서 보여 주는 것처럼 먼저 친근하게 대해주고 배려를 많이 해줬다. 방송 후에는 고기도 사 주셨다. 박명수씨는 방송과 똑같이 버럭대서 재밌었다.”
(김) “나도 '해피투게더' 출연이 제일 재미있었다. 유재석씨가 정말 편안하게 대해줘서 방송인지도 모르고 즐겼다. 시청자 입장에서 TV를 보는 기분이었다. 바쁜 일이 있어서 유재석씨가 사 준 고기를 먹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41&aid=0002100116
“무한도전을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유재석 형과 김태호PD가 하차를 만류하며 나를 설득했다.”며 유재석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재석 형이 ‘뱃사람이 파도를 무서워하면 안되듯 방송을 무서워하지 말라’고 조언해줬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형돈은 결국 그 시기를 극복했고 ‘무한도전’에서 존재감 강한 멤버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246147
장윤주는 "저는 유재석 씨를 보면서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굉장히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극찬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5&aid=0002541874
◇예능 나들이, 재미있던데요.
영화 외에는 좀처럼 노출이 없는 유해진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를 마쳤다. 소감을 묻자 그는 "뛰어다니면서 예능을 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재미있던데요"라더니 "유재석씨는 정말 최고예요. 카메라가 있으나 없으나 똑같더라고요. 정말 좋은 분 같아요"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유재석씨가 스태프들 고생한다고 일일이 챙기는 걸 보고, 그냥 말없이 허벅지를 꾹 만져줬죠. 말을 안해도 통하는 거 있잖아요.(웃음)" <<< 반하신 듯 ㅋㅋㅋㅋㅋㅋㅋ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175864
그러나 가장 기억에 남는 연예인 질문에 박슬기는 망설임 없이 유재석을 꼽았다. 그녀는 지난 2007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순재와 함께 MBC 방송연예대상 공동수상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무대 뒤에서 수상소감을 인터뷰하기 위해 기다렸다”고 회상했다.
박슬기는 “안 그래도 ‘나도 연예인인데...’ 하는 생각 때문에 시상식 무대 뒤에 있는 것이 조금은 서운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씨가 나왔고 정말 많은 케이블 TV, 아침방송 카메라들이 달려들었다. 결국 난 뒤로 밀려났다”며 “정말 울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박슬기를 구원(?)해 준 사람이 바로 유재석이었다. 그는 “우리 슬기씨 자리 좀 내달라”고 양해를 구했고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녀는 설움이 복받쳤었다고 고백했다. 무사히 방송은 마쳤지만 카메라의 불이 꺼지자마자 박슬기는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눈물을 쏟아냈다.
박슬기는 “그날의 느낌을 잊을 수 없다. 그래서 그런지 이후 유재석 선배를 만나면 늘 눈물이 난다. 최근에도 한 의류 화보 촬영장에 인터뷰를 나갔는데 ‘밥 먹었니’ 한마디에 또 울었다. 설명할 수 없는데 너무 슬프다”며 “내가 늘 동경하던 인물이었는데 그런 분이 나를 챙겨주시니 어떻게 안 좋았겠냐”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10011636091001
너무 많은데 몇개만 올려봐요 ㅋㅋ
유재석이 사람 잘챙기는것도 잘 챙기는건데 편하게 해주는게 있나봐여. ㅋㅋ
(아 물롱 일 같이 하면 빡세게 해야해요 ㅋㅋㅋㅋ)
이번 주 놀러와에서 초딩같이 울고 웃고 완전 귀여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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